[맞춤법 바로알기] 뇌졸증, 뇌졸중 올바른 표현법은?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맞춤법 바로알기 시리즈!

뇌졸증과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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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질병에 걸리기 마련입니다

 

정말 건강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게 또 있을까요?

한 번 호되게 아파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입니다

 

많은 질병들이 있지만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뇌졸중에 대한 무서움은 익히 들어 모두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뇌졸중에 대한 맞춤법은 많은 분들이 잘못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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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졸증?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뇌졸중의 올바른 표현법은 '뇌졸증'이 아닌 '뇌졸중'입니다

흔히들 뇌졸증으로 잘못 쓰고 있는데요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뇌졸증에 대한 국어사전 검색 결과입니다

'뇌졸중'으로 수정된 검색 결과가 나오네요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은 뇌졸중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뇌졸중'의 사전적 의미는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한 혈액이 굳어져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로 나와 있습니다

김성일의 소설, [비워 둔 자리]에서도 뇌졸중이 등장하는데요

'이번에는 이 장로 자신이 뇌졸중으로 쓰러져버린 것이었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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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뇌졸중과 뇌졸증!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겠죠?

 

뇌줄중을 비롯해서 우리 모두 건강 관리 잘하자고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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