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장영실 과학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아산에서 아이와 가볼만한 곳!

장영실 과학관 방문 포스팅입니다!

아산에서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장영실 과학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과학관 나들이가 아이랑 함께 가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말이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 방문했는데요.

장영실 과학관은 지하에 주차장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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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소소한 단점이 있다면 지하주차장에서 과학관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요.

지상으로 올라가서 이동해야 합니다. 뭐 이정도야 사실 단점도 아니죠ㅎ

장영실 과학관은 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서 놀러가신다면 공원 시설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놀이터도 있고, 공간이 참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참 좋습니다.

장영실 과학관의 입장료입니다. 우선 관람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고요.

동절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 마감은 모두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2,5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1,500원입니다! 아주 저렴하죠.

자, 이제 장영실 과학관의 시설들을 둘러볼까요.

첫 번째 가볼 곳은 바로 어린이 과학놀이터!

 

 

입구부터 아주 어린이들이 좋아하게 생겼죠? 사실 처음에 간 곳이지만 여기가 제일 좋더라고요.

다른 데 더 좋은 곳이 있겠지~ 하고 서둘러 보시기보다 여기서 오랜 시간 충분히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린이 과학놀이터 초입에는 이렇게 동물들과 달리기 시합을 할 수 있더라고요.

코끼리, 기린, 토끼 등 동물들을 선택하면 스크린에 동물들이 나오고요.

바로 앞에 있는 인조잔디에서 달리기 시작!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다음 코스는 초대형 기관차!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옆에 있는 레버를 돌리면 기차의 바퀴가 돌아가요!

아이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는데 큰 기차가 움직이니까 정말 신기해더라고요.

이 기구는 태양열 에너지를 느껴보는 기구인데요. 동그란 레일에 있는 자동차가 태양열을 받으면 움직인답니다.

태양열을 밖에서 아이들이 조작할 수 있어서 태양 에너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더라고요.

 

 

굴러라 탱탱통통! 탱탱공을 밑에 구멍에 넣으면 위로 쑤욱 빨아당겨서 공이 올라가고요.

위에서부터 지그재그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내려온답니다. 보는 재미도 있는 재미있는 체험기구입니다.

짜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화면도 있답니다.

뒤에 서면 화면에 그림자가 비춰서 마치 캐릭터들과 함께 만화 속에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남자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공기총 놀이!

탱탱공을 구멍에 넣으면 공기의 압력으로 공이 발사됩니다!

농구처럼 농구골대 그물에 넣을 수도 있고요. 농구골대 백보드에 있는 세균들도 맞추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바로 파이프 전화기! 다양한 색깔의 파이프가 지그재그로 이어져 있고요.

구멍마다 소리를 내고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기서 큰 소리로 대화하면서 소리의 흐름을 파악해볼 수 있어요!

이거는 제가 원픽으로 뽑는 기구!!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빨간색 공이 하늘에 둥둥 떠있답니다.

왜 떠 있을까요!? 바로 밑에서 바람이 슝슝 불고 있기 때문이죠. 마치 공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신기하다라고요.

커다란 사진기 체험도 있습니다. 모양도 카메라 모양으로 잘해두었고요.

안에 들어가면 반짝반짝 불빛도 터져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기구는 바로 별자리 만들기! 위에 생일별로 별자리 모양이 있고요.

밑에 있는 막대를 이용해서 자신의 별자리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별자리 말고도 좋아하는 그림이나 글자를 쓸 수도 있어요!

이건 바람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기구이고요. 바람이 소용돌이 치며 불면 원통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어른들도 신기한 과학이 가득한 장영실 과학관입니다.

이제 어린이 과학관을 빠져나와서 기후변화체험관으로 이동합니다.

어린이 과학관이 메인이라서 충분히 놀고 나오시면 되고요. 지금부터는 다이나믹한 놀이보다는 유익한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펼쳐집니다.

이 건 자전거 바퀴를 힘차게 밟으면 앞에 있는 곰인형을 태운 자전거가 이동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1도부터 6도까지 점점 올라가는 게 보이고, 그로 인한 재앙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장영실 과학관은 아이들이 놀기도 좋고 정말 깔끔하게 시설이 되어 있고요.

이렇게 초록초록한 그린 라이프의 힐링을 느끼게 해줘서 참 좋더라고요.

이 곳은 피톤치드가 가득 나올 거 같은 공간이고요.

바닥도 인조잔디로 깔려 있고, 벽면들이 온통 식물로 덮여 있어서 잠시만 들어갔다가 나와도 숲속 체험을 한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건 바로 OX 퀴즈! 초등학생 이상 정도부터 즐길 수 있는 퀴즈 기계인데요.

화면에 환경과 관련한 퀴즈들이 나오고 OX 버튼을 눌러서 맞출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건 바로 3D 장난감 만들기 체험! 빨대 같이 생긴 녀석들을 다양하게 조합하면 입체적인 장난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역시 나이가 좀 있는 어린이들이 재밌어할 놀이입니다.

이 곳은 바로 4D 영상체험관! 4D 영상관은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서 입장이 가능하고요.

재미있는 영상을 4D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관 같은 곳입니다.

구경하다가 지친 분들을 위한 다목적 휴게실도 있고요. 책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다 지친 어른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이제 마지막 공간입니다. 이제 장영실 과학의 핵심을 들여다볼 차례인데요.

해시계 등과 같이 장영실의 발명품들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갑인자 퍼즐맞추기! 갑인자는 옛 시절에 만들어진 금속활자인데요.

갑인자를 종이에 넣고 먹질을 해볼 수 있고요. 먹으로 칠한 종이도 가져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런 기념품 하나가 또 오래도록 기억 되는 거니까요.

이 곳은 일상 공간을 꾸며놓고 에너지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인데요.

밖에서 손을 대면 시계가 켜진다거나 라디오가 켜지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는 환경과 과학을 접목해서 연출한 아이디어가 참 좋더라고요.

더 많은 과학체험들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돌아보면 볼수록 장영실이란 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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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장영실 과학관 포스팅이었습니다.

아산에서 아이와 함께 놀러갈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바로 이 곳! 장영실 과학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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