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맛집, 부산 영도구 봉래동 대만 음식 맛집 또시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부산 영도구 봉래동 대만 음식 맛집!

또시아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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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봉래동 대만 음식 전문점! 또시아를 방문하였습니다. 부산역에서 내리마자마자 렌트카를 빌리고 첫 번째 행선지로 정한 곳이 바로 또시아입니다!

부산에서 먹는 대만 음식이라니! 너무 설레는데요.

외관도 예쁘고, 간판도 참 색감이 예쁘더라고요. 또시아 바로 앞 길가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또시아를 이용하시면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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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시아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요!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타임 때문에 늦을까봐 조마조마했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또시아의 메뉴판입니다. 맛있는 대만음식들이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부산까지 왔으니 먹방 플렉스 한 번 해야죠!

이것저것 다양하게 주문해보았답니다.

또시아의 실내입니다. 간판처럼 벽면도 블루톤의 벽돌질감이라 세련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또시아는 그리 크지 않은 가게인데요. 그래서 더 특별한지도 모르겠네요. 창가 뷰도 시원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저희가 자리 잡은 곳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합니다.

일행이 더 있다고 하니 옆 테이블도 친절하게 붙여주셨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요. 깔끔한 카운터와 입구 모습도 보이고요.

벽장에는 예쁜 술병과 술잔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대만은 가보지 못했는데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런 분위기 일까요.

파란색 예쁜 벽돌에 대만으로 추정되는 곳의 사진이 붙어 있더라고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나간지가 꽤나 오래되었는데 해외여행 가고싶은 마음이 울컥 들더라고요.

부산에서 이런 가게를 만난 게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테이블 셋팅도 참 깔끔하고요. 테이블이 깔끔해야 음식 맛도 깔끔한 법이죠. 기대가 됩니다.

시원한 차도 주셨고요. 따뜻한 물이나 생수를 원하시면 직원 분께 말씀드리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앞접시로 주신 그릇인데 너무 예쁘죠? 이국적인 느낌의 문양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요즘엔 이렇게 외국 음식 전문점들이 많아서 해외여행 간 느낌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또시아의 메뉴판을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더라고요. 우육면은 10,500원, 마파두부와 계란볶음밥은 12,000원이고요. 가지덮밥도 9,500원, 가지튀김이 무려 12,000원!

다른 식당에서 굉장히 비싸게 받는 메뉴들을 참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십니다.

음료와 주류도 당연히 있고요. 렌트를 하는 바람에 술은 마시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연태고량주가 참 당기더라고요.

대만이나 중국 음식에는 연태가 딱 궁합에 맞는데 말이죠.

반찬으로는 짜샤이와 단무지! 이거 두 개면 훌륭하죠. 더이상 필요도 없습니다.

짜샤이와 단무지 맛도 훌륭합니다. 아삭아삭!

두둥! 반찬만 주시는 게 아니라 웰컴티도 주셨습니다. 바로 석류주스!

달달한 석류주스 한 잔 넘어가니 입맛이 싹 돌더라고요. 센스 넘치는 또시아입니다.

짜잔! 이제 주문하 메뉴가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메뉴는 바로 마파두부와 계란볶음밥!

계란볶음밥이 참 깨끗하죠. 기름도 좋은 걸 쓰시나봐요. 맛도 기름지지 않고 너무 깔끔하더라고요.

계란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대만 음식점이라면 마파두부를 꼭 시켜봐야죠. 보통 마파두부덮밥으로 판매를 하는데 여기는 마파두부덮밥과 계란볶음밥을 간짜장 시킨 것처럼 따로 주시더라고요.

계란볶음밥에 마파두부소스를 조금 부어서 쓱쓱 비벼서 먹으면 된답니다. 너무 맛있어요!

바로 이렇게! 그릇도 예쁘니 맛도 좋더라고요. 계란볶음밥을 다 먹고나서도 남을 만큼의 마파두부를 주시는데요.

공기밥을 추가해서 비벼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충분히 맛있습니다.

다음 메뉴는 가지덮밥! 대만은 가지요리가 또 유명하잖아요. 가지덮밥도 소스도 달콤하니 맛있고요. 가지도 소스와 어울어져서 너무 부드럽더라고요.

가성비도 대박인 메뉴! 감동의 가지덮밥입니다.

다음 메뉴는 찹쌀 꿔바로우입니다! 개인적으로 꿔바로우를 참 좋아하는데요. 또시아의 꿔바로우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길쭉하게 튀겨낸 꿔바로우와 함께 집게와 가위를 주시는데요. 먹기 좋게 잘라야 합니다.

짜잔! 너무 맛있겠죠? 육질도 너무너무 부드럽고요. 튀김 옷도 두껍지 않고 얇아서 식감이 예술입니다.

중식집 가면 탕수육 시키듯이 이 곳 또시아에서도 꿔바로우는 필수입니다!

다음 메뉴는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가지튀김! 가지튀김은 웬만한 중식당에서 고급요리에 속하는데요. 가격대도 보통 3~5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그러나 또시아에서는 맛있는 가지튀김이 12,000원! 가격도 예술인데요.

맛도 끝내줍니다! 바삭바삭한 식감도 너무 좋고요. 빨간 튀김옷이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아주 입에 딱 달라 붙습니다.

가지튀김도 꼭 시켜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시아에서의 마지막 메뉴는 바로 우육면입니다! 정식 메뉴는 대만식 홍소우육면인데요.

제가 또 면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면쟁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우육면은 면발도 부드럽고 국물도 참 맛있더라고요. 국물에서 약간 동남아 특유의 향과 맛이 나긴 했는데요. 그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현지 느낌의 우육면을 한 번 드셔보고싶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길! 매력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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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봉래동 맛집! 또시아 포스팅이었습니다.

대만에서 맛있는 대만 음식 드시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 곳!

또시아 강추합니다!

2021.09.23 - [교육연구소] - [대학 경쟁력 분석] 부산대학교 편

[대학 경쟁력 분석] 부산대학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