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 카페, 화성 예쁜 카페 소풍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화성시 진안동 예쁜 카페!

카페 소풍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화성시 진안동 예쁜 카페! 카페 소풍에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소풍은 이름처럼 소풍을 가도 될 정도로 다양한 공간을 자랑하는 곳이더라고요! 매력이 정말 넘쳐 흐르는 카페입니다.

카페 소풍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소풍은 디저트와 커피는 물론이지만 공간 대여까지 해주는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오늘 한번 제대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외관부터 카페가 아니라 정말 도서관이나 주민센터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그만큼 그 안에는 다양한 공간들을 가지고 있겠죠.

영업시간을 다시 확인하고요. 참고로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공간은 넓지만 외부음식과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갤러리처럼 다양한 공간들을 즐기면서 올라가야 2층에 카운터가 등장합니다.

외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진짜 카페 건물 안에 도서관이 있더라고요!

건물 전체가 정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야 비밀이 풀렸습니다. 원래 소풍 건물은 아이들을 위해서 이탈리아의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을 토대로 건물을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본래 유치원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도시 개설 계획 등으로 유치원이 문을 닫고 지금의 카페 소풍이 되었다고 합니다. 카페가 된 유치원. 왠지 모르게 또 감성이 숨어 있는 듯하네요.

카페 소풍의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5,500원이고요. 에이드는 7천원, 라떼류는 6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그니처 배주스는 7천원인데요. 직접 재배한 배로 만들어주신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카페 소풍을 둘러보았는데요. 갤러리 같은 공간에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이 뛰어놀았을 공간이 이렇게 탈바꿈한 것도 신기하고요.

기본적으로 유치원이었던 공간이라 참 넓고 쾌적합니다.

지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넓은 공간에 흐르는 적막함도 나름 운치있더라고요.

야외 테라스도 있더라고요. 화성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푸른 자연도 감상할 수 있고요.

나무 데크 위에서 커피 한잔! 감성이 정말 좋습니다.

저 멀리에는 유치원이었던 시절 아이들이 뛰어놀았을 숲속 놀이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약간 설레네요.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만 봐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다시 실내로 돌아와봅니다. 지금은 카페나 유치원이라기보다 박물관이나 갤러리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실제로 몇몇 작품들이 액자 형태로 걸려 있어서 더욱 더 그런 느낌을 유발합니다.

특히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정말 좋은데요.

테라스를 활짝 열 수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정말 운치 있겠어요.

역시 야외는 캠핑 감성이죠. 센스 있게 야외 데크에 캠핑 테이블과 의자도 두셔서 캠핑 낭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벽면에 걸려 있는 액자가 참 예쁘더라고요. 북유럽의 한적한 시골마을 같기도 하고요.

이런 평화로운 모습이 천국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공간감이 정말 미쳤죠!? 이런 곳에서 글 쓰면 저절로 창의력이 샘솟을 거 같습니다.

풍경도 예술이고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공간을 모두 누리지 못하고 테이크아웃해서 나왔는데요.

그래도 커피 맛은 일품! 소풍의 낭만을 조금이나마자 접해서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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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동 예쁜 카페! 소풍 포스팅이었습니다.

진안에서 멋진 공간감을 자랑하는 예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소풍!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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