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주식 전망] 미국 고용지표와 주식시장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미국 6월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주식시장 전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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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한 기록을 내었죠.

이에 따라 주식시장도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고용지표가 도대체 뭐길래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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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이끌어 낸 지표는 바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입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란 한 주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입니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수록 고용은 안정적이란 의미가 되겠죠?

출처: 인베스팅 닷컴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데이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폭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만큼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용이 안정된다는 것은 사실 경제도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주식시장은 왜 똑같은 지표를 가지고 호재로 해석하기도, 악재로 해석하기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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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호재로 해석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 경제가 안정권로 들어섰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경제의 활성화의 기본은 바로 고용의 안정이 기반이 되는 것이죠.

 

실업률이 엄청나게 높은 상황에서 경제가 안정되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죠?

이렇듯 실업률과 경제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악재로 해석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테이퍼링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테이퍼링과 주식시장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한 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

 

2021.05.27 - [주식연구소] - [테이퍼링과 주식]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주가가 폭락할까?

[테이퍼링과 주식]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주가가 폭락할까?

 

미 연준에서는 고용률이 안정될 때까지 테이퍼링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말은 즉, 고용률이 안정된다면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고 유동성 공급이 준다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경제는 살아나는데 유동성 공급을 걱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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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뜬 고용률은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델파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지만 자산 시장에는 큰 영향은 없는 모습입니다.

 

이미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모습을 지켜봤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언젠간 종식되고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겠죠.

 

우리가 바이러스를 이겨내듯 고용지표의 개선, 테이퍼링 등의 이슈도 지나가는 흐름일 뿐입니다.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한다면 이러한 흐름에 요동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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