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바로알기] 비둘기파, 매파가 뭘까?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주식 용어 바로알기 시리즈!

비둘기파와 매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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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인 제롬 파월의 임기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파월 의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식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만큼 미 연준의 의장은 엄청난 인물이기도 합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 연준의 의장인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면 제롬 파월 의장이 연임을 할지, 연임이 아니라면 새로운 의장이 비둘기파의 성향일지, 매파의 성향일지에 대해서 추측하는 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성향에 따라서 연준의 정책 방향이 결정되게 되고 이는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비둘기파는 뭐고 매파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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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우선 비둘기파와 매파의 용어는 베트남 전쟁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베트남전쟁은 베트남의 통일 과정에서 미국과 벌인 전쟁인데요

 

1960년~1975년까지 무려 15년 간 펼쳐졌던 전쟁인데요

 

우리나라 군인들도 참전하기도 했던 전쟁이죠

참고로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한 국가입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볼까요

비둘기파와 매파라는 용어는 사실 베트남 전쟁 이전인 1798년에 미국의 제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처음으로 사용한 말인데 베트남 전쟁 때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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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

그럼 비둘기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둘기파는 온순한 비둘기의 특성에 비추어 지어진 말인데요

 

사상이나 정책이 과격하지 않고 온건한 방법을 취하려는 사람들을 비둘기파라고 합니다

 

베트남전쟁 때 비둘기파는 전쟁의 확대를 반대하고 한정된 범위 안에서 해결하기를 주장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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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그럼 매파는 비둘기파의 반대이겠죠?

맞습니다

 

매파는 베트남 전쟁 당시에도 전쟁의 확대 및 강화를 강력하게 주장한 세력인데요

보수강경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책의 성향 또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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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와 매파의 성향 차이를 이제 명확히 알 수 있겠죠?

비둘기와 매를 떠올리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지금 제롬 파월 의장의 성격은 비둘기파와 매파의 중간적 성향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어떨 때는 비둘기파적인 정책을, 또 어떨 때는 매파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제롬 파월 의장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적인 성향임은 분명한데요

 

과연 다음 연준의 의장이 제롬 파월이 될지, 아니면 비둘기파나 매파 성향의 인물이 될지 주식시장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걸 지켜보는 일도 개미투자자의 또 하나의 재미가 되겠죠!?ㅎ

오늘은 비둘기파와 매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주식 용어 바로알기 시리즈 계속해서 연재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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