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 곳, 한림공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제주 가볼만한 곳!

한림공원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제주 가볼만한 곳! 오늘은 한림공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가보고 싶었던 곳이긴 한데요. 겨울에 올리지만 작년 여름 즈음에 날 좋을 때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일단 뭐 한림공원은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드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단체로도 많이 오는 거 같고요.

안에 다양한 야자수들과 동굴도 있어서 신비로움이 가득한 제주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트로피컬 한림공원의 지도입니다. 일단 왼쪽 아래를 보면 협재해수욕장과 굉장히 가까이 위치해 있는 걸 알 수 있고요.

내부에는 동굴, 야자수, 민속마을, 동물원 등 정말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림공원의 이용요금입니다. 개인은 성인 기준 15,000원이고요.

단체로 방문할 경우 1인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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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은 입구부터 그냥 아주 딱! 공원 느낌! 근데 보통 공원이 아닌 웅장한 느낌을 받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뻗은 나무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제주에 왔구나!라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는데요.

한림공원의 규모가 워낙 크긴 하지만 이렇게 바닥에 적힌 관람순서를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한림공원의 구서구석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포스팅을 통해 투어를 해볼까요!?

한림공원은 사실 걷는 내내 힐링이다! 라는 표현이 정확하게 들어맞는 공간입니다.

시원하게 하늘 위로 쭉쭉 뻗은 야자수와 온통 푸릇푸릇한 풍경들이 행복을 전해주거든요.

그리고 보기 드문 식물들도 정말 많아서 이곳이 한국인지 제주인지 해외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게 만듭니다.

이국적인 풍경 또한 한림공원의 매력이겠죠.

제주에 꽃놀이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때를 잘 맞춰가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주의 핫플레이스가 된 것이겠죠.

한림공원은 단순히 공원처럼 많은 식물들만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바로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제주한림의 용암동굴지대에 있기 때문이죠!

야자수와 동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니. 제주 여행으로 여기만 방문해도 많은 갈증들을 채울 수 있습니다.

먼저 간단히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협재굴! 한림공원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첫 번째 동굴인데요.

협재굴은 이 동네가 협재리 마을이라 마을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인데요.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천연 동굴입니다.

또 동굴 들어가면 시원한 거 아시죠? 더운 날씨에 이만한 힐링이 없습니다.

짜잔! 이런식으로 동굴에 관람로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허리 숙일 일도 없고요.

아주 편안하게 도로를 걷듯이 걷다보면 어느새 출구를 만날 수 있는 동굴입니다.

두둥! 이 건 살아있는 돌이라고 하는데요. 천장에서 떨어진 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돌이 좀 이상하다!?

분명히 천장에서 떨어졌는데 천장의 구멍과 그 크기가 다른 걸 알 수 있는데요. 천장은 석회수가 스며들어서 채워지고 아래에 떨어진 돌은 석회수를 머금어서 점점 커지는 신기한 현상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짜잔! 동굴 구경을 하다보면 이렇게 시원하게 초록색 풍경이 엄청나게 반갑더라고요!

푸릇한 초록색 풀과 햇빛을 마주하자니 정말 즐거워집니다.

한림공원에 있는 두 번째 동굴! 바로 쌍용굴입니다. 쌍용굴은 동굴의 형태가 두 마리의 용이 빠져 나온 모양이라서 이름을 쌍용굴이라고 지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한라산 폭발로 만들어진 천연동굴입니다!

쌍용굴 역시 시원하게 뻗은 동굴이고요. 관람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동굴은 언제 봐도 참 신기하더라고요. 역시 자연의 신비로움은 인간이 형용할 수 없는 듯합니다.

다시 출구로! 역시 동굴 구경하다가 밖에 나오는 순간은 왠지 모를 희열이 느껴집니다.

동굴에 숨어 살던 인간들의 본능이 저에게도 남아있는 걸까요.

구경하다 잠시 지친 몸에 휴식을 주려고 한림공원 안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예쁜 공작 한 마리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관광지 돌아다니다가 맛 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시원함! 예술이죠.

이 맛에 커피 마시나봅니다.

자, 이제 다시 한림공원 투어를 시작해봅니다.

정말 시원시원한 뷰가 마음을 뻥 뚫리게 하는데요.

한림공원에는 식물들만 가득한 게 아니다!? 바로 아까 본 공작의 친구들도 살고 있더라고요.

나름 작은 동물원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은 언제 봐도 신기한 거 같아요.

미니 폭포 앞에 있는 해녀상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해야죠!?

폭포는 인공으로 만들어도 참 물멍을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연못을 감상하며 한림공원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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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한림공원 포스팅이었습니다.

제주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동굴까지 감상해보고 싶다면!? 한림공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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