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이슈를 만나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한층 더 출렁이는 느낌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무엇이고, 인플레이션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의 정의부터 살펴볼까요.
인플레이션이란 말 그대로 물가 상승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면 이로 인해 화폐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재화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주식이 미치는 영향
인플레이션이 온다는데 왜 주식시장은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이야기는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고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내가 받는 월급으로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가가 오르게 되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줄어들게 되니깐요.
그럼 자연스럽게 물건을 덜 사게 되고, 경제활동을 축소하게 되겠죠.
그러면 활성화 되던 경제는 다시금 불황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입입니다.
불황이 오게 되면 당연히 기업의 실적들도 줄어들겠죠?
기업의 실적이 줄어들면 당연히 주가도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에 맞서는 개미들의 자세
하지만 인플레이션오면 무조건 주가가 하락할까요?
인플레이션이 온다는데 내가 가진 주식을 모두 현금화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이 올수록 주식시장을 떠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을 가져오고 화폐가치의 하락은 곧 현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는데 굳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주식을 손절하고 현금화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활황일 때 찾아옵니다.
불황에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마구 공급합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때도 마찬가지였죠.
이렇게 풀린 유동성은 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팬데믹이 잦아 들고 경제가 안정되면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생기는 것이죠.
곧 인플레이션이란 얘기는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경제가 활성화되면 기업의 이익이 좋아지겠죠?
기업의 이익이 좋아지면 주가에도 긍정적이겠죠.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일까요
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주식 투자를 안할 수도 없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성장성 등의 펀드멘털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인플레이션이 오더라도 함께 하면 되는 것입입니다.
결국 좋은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인플레이션이든 디플레이션이든 오랜 시간 인내하면 달콤한 과실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인플레이션!
두려워하지 말고 투자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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