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마지기의 뜻과 의미, 그리고 그 크기와 면적은 어느정도나 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기란?
한 마지기, 두 마지기 등으로 밭이나 논 등을 세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많이 쓰였던 단위입니다.
마지기는 한 말의 씨앗을 뿌릴 만한 논의 넓이를 일컫는 말입니다.
한 말은 리터로 변환하면 약 18리터 정도입니다. 또 10되, 100홉 등으로 변환이 가능하고요. 하지만 마지기는 말처럼 정확한 단위는 아니고 대략적인 면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한 말의 씨앗을 뿌릴만한 논의 넓이라는 게 이미 추상적이기 때문이죠. 또 한 마지기는 벼 4가마를 수확할 수 있는 면적을 일컫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방마다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논의 경우에는 200평을 기준으로 한 마지기라고 하고요. 밭은 300평을 기준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지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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