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 곳, 천북 여행지 우유창고 개화목장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보령 천북 가볼만한 곳!

우유창고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보령 가볼만한 곳! 우유창고를 방문하였습니다. 보령 천북 우유창고는 천북굴단지에서도 가깝고요.

카페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우유창고를 찍고 오니 카페 건물로 안내가 되더라고요.

이곳에 넓은 주차장도 있고 우유도 직접 구매할 수가 있어서 참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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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카페로 나무 데크 위에 길게 카페 건물이 이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규모도 크고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셔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더라고요.

카페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가운데 실내 중정 공간이 있고요.

좌측으로 가면 커피와 우류를 구매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요. 오른쪽으로 가면 메인홀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카페 입구 앞에는 창고네컷이라고 귀여운 이미지도 서 있더라고요.

우유창고의 메인 아저씨가 왠지 믿음도 가고 우유도 굉장히 신선할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도 직접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우유창고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도 사실 체험 예약을 해보려고 전화를 많이 해봤는데 연락이 안 닿더라고요...현장 예매를 할까하다가 포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연락해서 예약을 해두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앞에도 예쁜 초원이 펼쳐져 있는데요. 작은 텐트도 귀엽고 길따라 가다보면 우둑하니 서 있는 예쁜 나무도 참 싱그럽습니다.

역시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습니다.

보령 천북은 아직도 시골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

힐링 여행지로 손색 없는 천북입니다.

우유창고의 시그니처라고도 볼 수 있는 조형물인데요. 바로 유기농 사료통입니다!

관광지에 있는 조형물처럼 사료통도 잘 세워두셨네요.

카페 앞마당에는 트랙터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이런 거 보면 참 신기해하고 좋아하죠.

지금은 트랙터로 나무를 지탱하는 무게추의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소개한 우유창고의 카페 모습이었고요. 사실 우유창고의 매력은 이 곳이 다가 아니죠!

여기는 아직 카페에 불과하다는 점! 바로 건너편에 진짜 우유창고가 있어요!

바로 이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길 건너는 카페, 그 건너는 우유창고가 펼쳐집니다.

주차는 저처럼 카페에 하셔도 무방합니다. 바로 횡단보도 하나면 건너면 이동할 수가 있거든요!

짜잔! 이 곳은 바로 목장입니다! 우유창고는 목장도 둘러볼 수가 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죠? 목장 둘레길을 만들어두셔서 울타리 너머의 젖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젖소들이 보입니다. 사람들을 꽤나 자주 마주한 모양인지 제가 다가가도 아무 미동도 없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젖소를 구경할 수 있어서 관광지로도 손색없다는 말이 나오는 우유창고입니다.

이 녀석은 소리가 나니 고래를 돌리더라고요. 사실 울타리 바로 앞에 젖소들이 있다보니 조금은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그만큼 순하니까 이렇게 풀어두셨겠죠.

이 녀석은 가만히 앉아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배가 볼록하게 불러와서 임신을 한 거 같습니다.

자신들이 새끼를 밴 사실은 알까요. 아는지 모르는지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어미 젖소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평화롭게 초원에서 앉아 있는 젖소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인간 세상사 참 바쁘게도 사는데 이 녀석들은 평온하네요. 사람들도 나쁜 마음들은 모두 내려놓고 평화롭게 살아가면 좋겠네요.

목장길을 내려오다보면 바로 앞에 또 하나의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 건물이 체험도 진행하는 건물인데요. 이 곳도 바로 앞에 푸른 초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 건너에는 리얼 우유창고! 바로 우유공장이 있습니다.

아마 이 곳에서 생산되는 우유가 참 많겠죠!? 목장 규모가 참 큰 우유창고입니다.

앞마당에 있는 우유통에는 들어가볼 수도 있는데요. 우유 속에 들어가는 느낌! 나름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아이들도 참 좋아하고 sns 감성의 포토존도 되어주는 우유창고입니다.

우유창고는 건물들도 우유 모양을 하고 있어서 동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 우유 급식도 먹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요.

이제 반대쪽으로 넘어가봅니다. 사실 이 쪽이 이 건물의 앞쪽인데요.

이곳은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고요. 우유 모양의 조형물은 주차관리실로 쓰이는 건물인지 주차장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우유공장 앞에는 간단히 보령우유에 대한 역사를 살펴볼 수가 있었는데요. 사실 우유창고의 실제 이름은 바로 '개화목장'이라고 합니다. 이 개화목장에서 나오는 우유가 바로 '보령우유'인 것이고요.

이 곳은 유기농 목장 1세대로 불리는데요. 개화목장은 1982년부터 지금까지 유기농으로 신선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에 직접 와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가까이서 보니 우유를 닮은 이 건물도 규모가 꽤나 크더라고요. 이렇게나 큰 건물이 우유 모양을 하고 있으니 귀엽기도 하고요.

목장 사장님의 얼굴인지 은은한 미소를 보이는 수염 띈 얼굴이 참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우유창고는 강아지 집도 우유모양이더라고요. 한참 웃었네요.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우유'라고 불렀답니다. 우유야 안녕!

개화목장을 품은 우유창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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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천북 가볼만한 곳! 우유창고 포스팅이었습니다.

보령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우유창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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