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 곳, 보령 청보리밭 솔직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보령 가볼만한 곳 시리즈!

보령 청보리밭 솔직 방문 후기입니다!

오늘은 보령 가볼만한 곳! 보령 청보리밭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보령에 생각보다 많은 여행지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우유창고에 이어서 방문한 보령 청보리밭 리뷰입니다.

보령 청보리밭은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에 폐 창고가 딱 하나 있어서 그 감성을 자아내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보자마자 시원하게 뻗은 초원이 정말 인상 깊더라고요! 또 오르막으로 뻗어 있는 초원 정상에 창고가 하나 딸랑 있으니 왠지 모를 감성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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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에서 수집한 정보로 이 교회 주변 공터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사실 열심히 정보를 찾지 않은 탓에 여러 미스가 있었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교회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고, 청보리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긴한데요. 청보리밭 입구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교회 아래로 난 샛길을 따라 이동하면 청보리밭으로 이동은 가능한데요.

빙 둘러서 입구까지 가는데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저희처럼 청보리밭을 눈으로만 담으실 분들이라면 교회 쪽에 주차하시고 감상하시면 되고요.

청보리밭 안으로 들어가서 청보리밭 카페까지 방문하실 분들은 차를 타고 입구까지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정말 예쁘긴 한 보령 청보리밭! 그러나... 두둥... 저는 순수하게 청보리밭이 보리밭을 감상하고 창고를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이 곳이 유명세를 타더니 자본주의에 점령당했더라고요!?

청보리밭 창고를 가려고 차를 타고 빙 둘러갔는데...두둥....창고는 카페로 활용되고 있고 주차장부터 청보리밭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즉, 청보리밭 안으로 들어가서 창고까지 가려면 입장권을 지불해야 하고 창고 내부는 카페로 장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왠지 순수한 감성으로 놀러갔다가 당한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청보리밭 이용권은 성인은 7천원, 6~13세는 5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고요. 입장권을 가지고 카페를 방문하면 음료를 주는 시스템.

청보리밭의 유지 관리를 위하여 부득이 이용권으로 변경한다고 하는데...

청보리밭의 자연을 감상하러 간 우리로서는 조금 실망스러웠답니다.

하지만 생각은 자유! 입장권을 끊고 방문하시면 청보리밭 내부와 카페로 개조한 창고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하면서 정보가 부족한 탓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보령 청보리밭!

이 포스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저희 경험도 참고삼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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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만한 곳! 보령 청보리밭 방문 포스팅이었습니다.

보령에서 청보리의 시원한 초원을 느끼고 싶다면?! 청보리밭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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