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시리즈!
국립 부산과학관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국립 부산과학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국립 부산 과학관은 과학의 모든 것을 탐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주차장이 꽤나 큰 데도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올라가는 길목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올라갔습니다.
국립 부산과학관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도 있더라고요. 블루라인 12번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블루라인 12번 버스는 주중 수, 목, 금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국립 부산과학관의 안내도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한데요.
과학관, 어린이 과학관, 천체투영관, 드론 조정실 등 다양한 과학 경험을 안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국립 부산과학관 둘레를 운행하는 미니열차도 운행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미니미니하게 귀여운데 성인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ㅎ
이건 바로 자기발전 회전 시소! 시소 위에 있는 동물 자전거의 페달을 밝으면 아래 위로 움직이더라고요.
동글동글한 원형 회전판도 움직일 수 있어서 아래 위로, 옆으로 돌고 도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와 함께 과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이런 놀이기구들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하늘다람쥐도 있더라고요. 안장을 타고 위에 매달린 줄을 타고 슝~! 미끄러져 내려가는 기구인데요.
아이들이 참 재밌어하더라고요. 너무 어른 아이들은 조금 위험할 수 있고요. 5세 이상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입니다.
사실 저도 타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많아서 참았답니다ㅎ
신나게 하늘다람쥐를 타고 노는 아이들이 보이네요ㅎ 사실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도 이 기구가 있는데요.
아무도 없는 밤중에 산책하다가 종종 타고 놀곤 한답니다. 너무 재밌죠.
국립 부산과학관의 멋진 메인홀 모습입니다. 대항해를 항해하는 탐험선 같은 모양이네요.
메인 건물 이외에도 다양한 건물들이 있는데요. 하루안에 국립 과학관의 모든걸 볼 수는 없을 거 같더라고요.
롱텀한 시계열을 가지고 천천히 하나씩 둘러보시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국립 부산과학관의 관람시간입니다. 매표는 오전 9시부터 4시 30분까지 가능하고요.
실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요. 월요일이 공휴일이라면 그 다음날이 휴관이라고 합니다.
관람요금표는 어딜 가시느냐에 따르 다른데요. 통합 요금이 아니라 관람하는 건물에 따라 요금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각 관마다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에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람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상설전시관 3천원, 특별전 5천원, 새싹누리관 천원, 어린이과학관 2천원, 천체투영관 1,500원, 주간 천체관측 3천원, 꼬마기차 천원입니다.
꼬마기차는 벌써 모두 매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인기가 참 많은 거 같아요ㅎ
국립과학관은 메인 건물과 보조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메인 건물도 4개의 층으로 되어 있고, 각 층마다 관람할 수 있는 관이 여러 개가 모여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어린이과학관을 중점적으로 둘러 보았는데요.
어린이과학관에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킬링 타임용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과학 원리를 깨닫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참 좋겠더라고요!
공룡의 관절을 회전시켜서 공룡을 움직여보는 기계들도 있네요.
특히 남자 아이들이 공룡 참 좋아하잖아요ㅎ
그리고 종이접기를 곱게 접어서 슝 바람으로 날려주는 기계도 있더라고요. 이건 어른들이 더 신나합니다.
손으로 날리는 것보다 아주 빠르고 멀리 슝슝 비행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너무 재밌더라고요.
어린이과학관 맛보기는 이쯤에서 끝! 자세한 어린이과학관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다시 메인홀로 입장! 부산은 2030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대전 엑스포의 꿈돌이가 생각나는데요. 부산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유치해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메인홀 한 가운데에는 이렇게 엄청나게 커다란 미끄럼틀 기구도 있습니다. 비용을 내고 타고 내려올 수 있는 놀이시설인데요.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2층 복도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한 바퀴 두를 만큼 장난 아니더라고요. 거의 워터파크 슬라이드 기다리는 급!
재미로 알아보는 나의 직업! 흥미 유형에 따라 직업 맞춤도를 알려주고요.
자센에게 해당하는 직업카드 팜플렛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고 관심 있어하는지 알아두면 미래의 직업도 예측해볼 수 있겠죠!
어린이과학관을 둘러보고 다시 메인 홀로 왔는데 새싹누리관이 보이더라고요. 밖에서 볼 때는 참 재밌어보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새싹누리관을 관람시간에 맞춰서 구경해야겠습니다. 볼거리가 정말 가득한 국립과학관입니다.
마침 제가 간 날이 헬로메이커코리아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국립과학관 앞마당에 여러 부스들도 운영하는데요.
벼룩시장도 있고, 드론 날리기 체험도 있어서 즐길거리가 정말 가득했습니다!
특히나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로봇! 사람보다 커다란 로봇이 공연을 하는데요.
말도 하고 춤도 추고 심지어 눈에서 레이저 대신에 물총도 쏘더라고요. 정말 소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부산 국립과학관 방문 포스팅이었습니다.
부산 기장에서 아이와 함께 갈만한 여행지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이 곳!
국립 부산과학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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