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맛집, 강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샤브샤브 불고기 맛집 나의가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강남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샤브샤브 맛집!

나의 가야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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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동 샤브샤브 불고기 맛집! 나의 가야를 방문하였습니다.

나의 가야는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식당가에 위치한 불고기 샤브샤브 맛집인데요.

운 좋게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면 강남 테헤란로 야경을 즐기면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고요.

홀 테이블도 아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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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조명이 아주 특이하죠? "나의 가야"라고 써 있는 거 같기도 하고ㅎ

더현대 자체가 그렇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식당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테이블 셋팅도 깔끔하고요. 나의 가야가 1985년부터 명맥을 유지해온 맛집일까요.

한식집의 자존심! 나의 가야입니다.

맛있게 불고기를 구워줄 불판입니다. 오늘은 샤브샤브도 맛있는 나의 가야이지만 불고기로 주문했습니다!

한식의 자존심은 역시 불고기죠!

테이블을 표시하는 곳인데 여기에 주문서를 딱 꽂으시더라고요.

나무토막 하나가 큰 역할을 하네요ㅎ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이쯤에서 나의 가야의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가격대가 있는 한식당인데요.

제가 주문한 생버섯불고기 1인분의 가격이 37,000원이고요. 한 판이 아니라 1인분입니다^^;

주물럭은 1인분에 39,000원, 함흥비빔냉면은 11,000원입니다.

생버섯불고기 4인을 주문한다면 이미 가격이 148,000원! 공기밥은 별도입니다.

나의 가야는 한식 전문점답게 밑반찬도 정말 맛있는데요.

잡채도 정말 맛있고요. 김치와 샐러드도 신선하니 맛있더라고요.

특히나 킬 포인트는 바로 이 양념게장! 밑반찬에 나올 녀석이 아닌데 나왔다했더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예술입니다! 달콤하고 맵지도 않고요. 속도 꽉 찼답니다!

상추쌈과 고추도 컵에 예쁘게 담겨서 나오더라고요.

한 송이의 꽃 같기도 하고요. 자리 차지하지 않고 좋기는 한데 뽑아먹을 때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짜잔! 생버섯불고기가 등장했습니다. 가격 때문에 그런지 더욱 기대감이 높았는데요.

버섯이 엄청나게 많긴 하더라고요! 특별한 버섯은 없었고, 다 평소에 마트에서 많이 보던 녀석들입니다.

버섯은 귀하다고 더 맛있는 건 아니죠. 전 새송이, 양송이, 팽이 이런 애들이 맛있더라고요ㅎ

바로 불판으로 직행! 불고기는 가운데로 모아주고요. 가운데가 아주 불이 세서 익혀 먹는 용이거든요.

국물과 채소들은 밑으로 보내줍니다. 잔여 열기로 인해서 맛있게 버섯과 채소들을 익혀줍니다.

불판이 과학이네요!

소고기라 금방 익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타지 않게 슥슥 뒤집어줍니다.

직원 분께서 구워주시는데 바쁜 거 같아서 집게 한 번 집었다가 혼났답니다.

가만히 기다리시면 먹기 좋게 구워주세요ㅎㅎ

짜잔! 맛있는 생버섯불고기 완성! 고기 질이 너무너무 부드럽고요

국물도 예술입니다. 특히나 버섯이 상태가 너무 좋더라고요.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고기 때깔이 예술이죠? 가성비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가격을 차치하고는 정말 맛있는 불고기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조금 있으니 다음 방문은 고민은 될 거 같아요! 같은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주문한 비빔냉면! 평양냉면도 있고 함흥냉면도 있는데요. 비빔냉면은 역시 함흥이죠!

면발도 쫄깃하고 비빔장도 예술입니다. 이 집 비빔냉면 맛집일세! 고기는 조금 남겨서 비냉과 함께 먹어주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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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불고기 맛집! 나의 가야 포스팅이었습니다.

삼성동에서 맛있는 샤브샤브와 불고기를 먹고 싶다면!?

바로 이 곳! 나의 가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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