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제 정책] 주식 소수점 투자(소수단위 거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새해 경제 정책을 분석해보는 포스팅!

주식 소수점 투자, 소수단위 거래 허용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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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소수단위 거래란?

주식의 거래 단위는 보통 '1주'입니다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 볼까요

삼성전자의 현재 가격은 8만원 선을 왔다갔다 하고 있죠

이 8만원이란 기준이 바로 1주의 가격입니다

1주를 사면 8만원, 2주를 사면 16만원 어치 매수를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주식을 매수할 자금이 4만원 밖에 없다고 해서 삼성전자를 0.5주를 살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말이죠

올해부터는 바로 이렇게 1주를 쪼개서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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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소수점 투자

2021년까지는 해외주식에 한하여 소수단위 거래가 가능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 말이죠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라는 이름으로 증권사에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했습니다

소수점 투자는 사고 싶어도 한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 샀던 해외주식들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었는데요

예를들어 테슬라 한 주를 갖고 싶어도 1주당 가격이 1,000달러가 넘는 돈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0.5주, 0.1주 등으로 내가 매수할 자금 기준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소액 투자자에게 그만큼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수점 투자는 해외주식만 가능했는데요

드디어 2022년부터는 국내주식에도 이러한 소수점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는 2곳이라고 하는데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서 보다 많은 증권사를 통해서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월급을 모아서 매월 적립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한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싼 종목은 장기투자하기 어려웠었는데요

내가 가진 자금 만큼만 매수하면 되니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겠죠?

소수단위 거래의 허용은 소액 주주를 위한 좋은 경제 정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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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투자의 원리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한 주가 아닌 쪼개서 사는 방식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기업의 주식은 주 단위로 나누어져 발행하는데 말이죠

소수점 투자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이제 소수점 투자가 가능해져서 A씨가 삼성전자 0.5주를 주문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리고 B씨는 삼성전자 0.2주를 주문했습니다

그렇다면 A, B는 삼성전자 0.7주 정도의 금액을 증권사에 납입했겠죠?

그럼 증권사는 미달하는 0.3주 정도의 금액을 자기 자산으로 채워서 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해서 1주를 매수합니다

즉, 소수점으로 매수한 주식수를 모아서 부족한 부분은 증권사에서 채우는 방식입니다

재밌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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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소수단위 거래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액 투자자들은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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