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 맛집, 천안 성환역 삼겹살 맛집 만석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천안 성환역 근처 삼겹살 맛집!

만석꾼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천안 성환 삼겹살 맛집! 만석꾼을 방문하였습니다.

만석꾼은 성환에서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찐 맛집인데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1~2대 정도 댈 수는 있고요.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두셨는데 여름에는 여기서 먹어도 정말 분위기가 좋겠더라고요. 오늘은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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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환 동네의 약간은 시골스러운 분위기들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만석꾼도 가게 안에 화분들이 놓여 있는 것들, 난로 위에 주전자들이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고요.

그럼에도 실내는 정말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시더라고요. 고기 먹기 딱 좋습니다.

만석꾼의 메뉴판입니다. 소갈비살은 미국산으로 150g에 17,000원이고요.

차돌박이는 150g에 15,000원, 삼겹살은 200g 국내산 기준 16,000원입니다.

후식으로 먹은 라면은 4천원! 소주도 아직까지 4천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주문을 하자 뜨끈한 불판을 달궈주시고요. 반찬들이 주르륵 깔리는데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입니다!

고사리, 무생채, 콩나물, 샐러드, 시금치 등등! 맛있는 한식 반찬들이 주르르 나옵니다.

뜨끈뜨끈한 전도 가져다주시고요. 추억의 간식! 번데기까지 등장합니다.

역시 제가 상상한 분위기가 맞았는데요.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런 집 너무 맘에 든다!

자, 첫 번째로는 소갈비살로 달려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정말 맛있어보이는데요.

특히나 소갈비살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셔서 그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말해 뭐하겠어요! 소갈비살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불판 위로 올려줍니다.

소고기는 너무 익히면 맛이 없기 때문에 적정량만 구워주는 거 아시죠!?

쓱쓱 구워줍니다. 소고기는 빨리 익어서 좋아요!

사실 살짝 덜 익어도 소고기는 용서가 됩니다. 때깔도 좋고 육질도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기름장에 톡 찍어서 먹으면!? 끝.

정말 끝내줍니다. 아니 미국산 소고기가 이렇게나 맛있었나요. 대박입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맛이 예술!

자, 이제 삼겹살로 달려봐야죠. 삼겹살도 한 눈에 봐도 육질이 참 좋아보입니다.

고기와 비계의 층이 적절하게 가 있는 게 딱 맛있는 삼겹살!

삼겹살 기름은 버릴 게 없는 거 아시죠?! 삼겹살 기름으로 구울 마늘, 고사리, 김치 등을 같이 올려줍니다.

돼지기름으로 구운 건 정말 다 맛있죠!

한쪽 면이 적절히 푹 익었을 때 한번 뒤집어줍니다. 한방에 뒤집는 게 중요해요!

너무 빨리 뒤집으면 육즙도 빠져 나가고 고기가 푸석해진답니다.

양쪽 면을 바짝 익혀서 육즙을 가두었다면 이번엔 먹기 좋게 잘라준 뒤 입 속으로 넣으면 됩니다.

삼겹살 기름 덕분에 마늘과 고사리도 정말 맛있게 잘 구워졌는데요.

그 맛은!? 두둥! 정말 맛있습니다. 예술! 특히나 삼겹살과 함께할 서브메뉴들이 워낙 많아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차돌박이로 가봅니다. 차돌박이야 말로 얇고 기름도 많아서 불판에 칙칙! 구워서 바로 먹는 맛이 있죠.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에 배불러도 들어가는 게 차돌박입니다.

큼지막한 차돌박이를 불판에 척 올려주면!? 딱 15초면 맛있는 구운 차돌박이를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사실 고깃집의 진짜 마지막은 바로 이 녀석! 라면입니다.

양은 냄비에 고춧가루 툭툭 넣은 라면의 가격은 4천원! 4천원의 행복으로 마무리합니다.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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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삼겹살 맛집! 만석꾼 포스팅이었습니다.

천안 성환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맛보고 싶다면!? 만석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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