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동 맛집, 천안 낙지덮밥 맛집 착한낙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천안 쌍용동 낙지 맛집!

착한낙지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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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동 낙지덮밥 맛집! 착한낙지에 방문하였습니다.

매콤한 거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곳이죠!

착한낙지는 쌍용동 예일병원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요.

바로 앞에 매우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이 살짝 안쪽에 들어가 있지만 터가 워낙 커서 쌍용동을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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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낙지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입니다.

영업 마감시간이 꽤나 디테일하네요. 이렇게 10분 단위로 끊는 집은 처음 본 거 같아요ㅎ

착한낙지에 들어서자마자 수족관이 보입니다. 낙지들이 돌아다니더라고요.

아마 낙지덮밥에 들어가는 낙지들은 냉동이더라도 산낙지나 연포탕 등의 메뉴도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낙지도 필요한가 봅니다.

실내 공간은 아주 깔끔하고요. 룸도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도 좋습니다.

룸 이름이 낙지방이네요. 낙지방 말고도 다른 방들이 여럿 있습니다.

착한낙지 메뉴판입니다. 낙지덮밥은 1인분에 13,000원! 포장은 천원이 더 저렴합니다.

연포당은 중자 기준 6만원이고요. 산낙지는 4만원이네요.

역시 오늘은 점심이기에 낙지덮밥 주문!

밑반찬 등장! 제가 좋아하는 연두부도 나오고요.

낙지와 조화가 아주 좋은 콩나물과 샐러드까지! 역시 매콤한 반찬들과 어울리는 음식들이 나오고요.

연두부에는 테이블 위에 있는 양념간장을 살짝 올려서 먹으면 에피타이저로 아주 그만입니다.

몽실몽실 너무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낙지덮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시원한 오이냉국도 줍니다. 개인적으로 반오이파라 오이냉국은 패스!

따끈한 콩나물국 같은 걸 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네요.

짜잔! 드디어 포동포동한 낙지가 등장했습니다. 낙지도 정말 많이 들어 있고요. 아주 큼지막합니다.

양념 맛도 아주 기가 막히고요. 맵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역시 낙지덮밥은 대접에다가 먹어야죠. 뽀얀 쌀밥에 큼지막한 대접이 나와서 비벼먹기 아주 좋고요.

참 맘에 듭니다. 빨리 낙지 넣고 비비고 싶은 비주얼! 밥알이 아주 반짝반짝합니다.

고수라면 아는 레시피! 콩나물을 냅다 낙지에다가 얹어줍니다.

그래야 덜 맵거든요! 그리고 낙지 양념에 콩나물 씹히는 맛도 아주 일품입니다.

쓱싹쓱싹 비벼서 밥에다가 척! 얹어서 먹으면 예술이고요.

저는 개인 취향으로 다 비비지 않고 쌀밥에 양념을 얹어먹는 스타일인데요.

밥알까지 싹 다 비벼 드셔도 됩니다! 진짜 맛있어요!

큼지막한 낙지와 함께 한 숟갈씩 뜨다보면 어느새 밥 한 공기 순삭....

한 공기가 부족합니다....

다 먹고 나면 달달하고 맛있는 식혜까지! 식혜는 셀프라 떠오셔야 하고요.

매운 맛이 싹 사라지는 게 정말 맛있으니까 꼭 드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나가시는 길에 커피 한 잔까지 한다면!? 착한낙지 투어 끝!

착한낙지 영수증이 있으면 바로 옆 카페에서 할인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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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동 맛집! 착한낙지 방문 포스팅이었습니다.

쌍용동에서 매콤하고 맛있는 낙지덮밥 먹고싶다면!?

착한낙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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