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 맛집, 아산 양꼬치 맛집 흠달미식방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아산시 용화동 양꼬치 맛집!

흠달미식방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아산에서 양꼬치로 유명한 곳! 흠달미식방을 방문하였습니다.

용화동 작은 골목의 고즈넉한 식당인데요.

이름이 정말 특이하죠!? 용화동 사람들은 '흠달미'라고 줄여서 부른다는데요.

아는 사람은 안다는 양꼬치 찐 맛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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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표맛집으로도 선정된 흠달미식방인데요.

오후 4시에 오픈해서 24시에 문을 닫고요. 첫째, 셋째 일요일에는 휴무입니다!

아산시 대표맛집답게 평일에도 웨이팅은 기본인데요.

입구 앞에서 웨이팅 의자도 있더라고요. 줄 없이 먹으려면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야 합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중국집 같기도 하고요.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양꼬치 가게 모습 그대로입니다.

뻗뻗하게 일자로 뻗어 있는 의자가 나름 푹신하고 괜찮더라고요!?

웨이팅하는 동안 누군지 모를 누군가가 예약한 테이블을 찍어봅니다.

가운데에 화로가 있고, 초기 셋팅은 이런 모습!

오랜 기다림 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흠달미식방의 메뉴판!

양꼬치는 1인분에 13,000원이고요. 양삼겹살은 15,000원입니다. 가성비도 좋아요!

세트메뉴도 있고요. 오늘은 양꼬치, 양삼겹, 꿔바로우를 주는 43,000원짜리 D세트를 우선 주문해봅니다.

화로 안에 뜨거운 숯불 등장! 숯불도 아낌 없이 많이 넣어주시더라고요.

중간에 고기 기름이 떨어지니까 불이 붙어서 조금 빼기도 했답니다.

공간 활용 꿀팁! 소금과 오프너 등이 테이블 옆에 파티션에 걸려 있더라고요.

테이블 위에 있으면 한 번 쓰고 말 것들이 걸리적 거리기 짝이 없는데 아이디어가 좋더라고요.

밑반찬 등장! 땅콩과 무생채, 짜샤이와 미역국까지!

군더더기 없는 라인업입니다.

드디어 양꼬치 등장! 홈에 맡게 잘 끼워 줍니다. 요리조리 돌아가면서 숯불에 알아서 몸을 데웁니다.

취향따라 양꼬치에는 찍어먹어야 할 마법의 빨간가루를 골고루 묻혀 주어도 좋습니다.(근데 저 가루 이름이 뭘까요. 궁금하지만 찾아보진 않는다는....)

요리조리 돌아가며 골고루 잘 익은 양꼬치를 맛있게 먹으면 끝!

저렇게 불이 나지 않게 잘 구워주셔야합니다. 불 나면 겉에만 타요!

다음은 양삽겹 차례! 사실 양꼬치보다는 삼겹이나 갈비살이 진짜 맛있죠.

꼬치가 이런 저런 부위를 다 섞어서 눌러 만든 소세지 느낌이라면 양삼겹은 돼지 고기의 삼겹살과 같은 존재죠.

잘 익은 양삽겹을 한 번에 뒤집어줍니다. 역시 고기는 돼지든 양이든 육즙을 잘 가두는 게 포인트!

너무 자주 뒤집지 않도록 숯불에 열기를 잘 체크하셔서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잘 익은 양삽겹은 집게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골고루 익혀주고요.

맛있게 익으면 먹으면 끝! 흠달미식방 양고기 정말 맛있어요! 살살 녹더라고요.

다음은 세트메뉴로 주문한 꿔바로우! 개인적으로 꿔바로우를 참 좋아하는데요.

색깔이 뽀얀 게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골구루 먹기 좋게 잘라서 먹으면!? 예술입니다.

양꼬치의 느끼함에 꿔바로우의 달달한 식감에 묻혀서 싹 사라집니다! 역시 완벽한 조합의 세트메뉴였어!

두둥! 주문하지도 않은 마파두부가 서비스로 등장! 색깔이 너무 예쁘죠?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를 참 좋아하는데 너무 반갑더라고요. 매콤새콤한 소스도 일품! 그리고 부드러운 두부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습니다.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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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용화동 양꼬치 맛집! 흠달미식방 포스팅이었습니다.

아산에서 맛있는 양꼬치집을 찾고 계시다면!? 바로 이 곳! 흠달미식방!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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