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원인, 산불 발생 원인 통계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울진 산불 원인과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 통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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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경상북도 울진의 산불이 발생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걷잡을 수 없이 커졌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지만 75% 이상 진화했다는 소식에 조금은 안도감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울진 산불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왜 산불이 발생하는 걸까요?

오늘은 산불의 원인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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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의 원인은?

우선 이번 울진 산불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산불의 최초 발화 추청 지점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 부근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산림청은 두 차례의 현장 조사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CCTV 영상에서 도로변에 불이 맨 처음 발생한 점을 토대로 담뱃불이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담뱃불 하나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과 몇 십, 몇 백년을 그 자리에서 자라온 나무와 숲이 한 순간에 망가지게 된 꼴입니다

원인이 담뱃불이라면 이번 산불은 확실한 인재인데요

최초 발화 추정 지점에 보행로가 없는 도로변이어서 산불 발생 당시에 걸어서 해당 지점을 지나간 행인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차를 타고 가다가 담뱃불을 휙 집어 던져서 산불이 났을 확률이 크다는 얘기인데요

운전을 하다보면 이렇듯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를 서스럼없이 버리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합니다

제발 그러지 마시길....

어쨌든 산림청과 경찰의 협동 조사로 발화 시점 이후 발화 지점을 지나간 4대의 차량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차량에 대한 조사는 산불 진화 완료 이후 본격화할 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사를 하더라도 최초 발화 지점 역시 잿더미로 변했기 때문에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는데요

원인 발생자를 규명하기도 어렵고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불 발생원인 통계

산불은 사실 대부분이 인재입니다

산불이 자연발생하는 유일한 경우는 번개가 친 경우라고 하는데요

번개가 쳐서 불이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람의 부주의로 산불이 나는 것입니다

출처: 통계청

통계청의 2018~20년까지의 산불 발생 원인 통계인데요

원인별 구분을 보더라도 입산자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실화, 성묘객실화, 어린이불장난, 건축물화재 등 모두 사람에 의해 발생합니다

실화란 것은 '실수로 불을 낸 것'이라는 뜻인데요

정말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2020년 통계를 보면 산불 발생은 총 620건인데 10년 평균인 474건보다 월등히 많은 건수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화재 발생 원인 1위는 바로 입산자의 실화인데요

등산객들께서는 반드시 이 점을 주목하시고,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이번 울진 산불의 경우 추정한대로 산불 발생 원인을 규정한다면 '담뱃불실화'로 카운팅 될 거 같은데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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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울진 산불의 발생 원인과 산불 발생 원인 통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빨리 진화에 성공해서 피해민들께서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가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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