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천 이자카야, 공주 중학동 이자카야 맛집 마치고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공주 중학동 제민천 이자카야 맛집!

마치고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공주 제민천 이자카야! 마치고에 방문했습니다. 공주가 고향인 지인과 함께 방문한 이자카야인데요.

이름부터 마치고! 오늘 하루, 마치고입니다. 감성 이자카야 느낌이 물씬 나죠.

오늘 하루 마치고, 딱 방문하기 좋은 이자카야! 이름부터 참 맘에 듭니다.

옛 공주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이자카야인데요. 그래서인지 일본 골목에 위치한 선술집 느낌도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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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바로 앞에는 제민천이 예쁘게 흘러갑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죠!?제민천은 야간에 조명도 정말 예쁘고 천변 따라 예쁘게 꾸며놓아서 공주의 뜨고 있는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일본의 유명 관광지처럼 비스무리한 그림도 그려놓으셨네요. 정말 귀엽습니다.근데 일본 여행 가면 왜들 저기서 찍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ㅎㅎ어쨌든 sns 포토존 맛집은 분명한 곳이죠.

마치고의 메뉴판입니다. 우선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고요.웨이팅이 있는 경우에는 매장 이용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쿠리카츠 꼬치 5종은 14,000원이고요. 생연어는 24,000원, 바지락 술찜은 16,000원 등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살펴볼까요!? 입구 쪽 모습인데요. 마치고는 실내가 그리 크지는 않은 작은 감성 술집입니다.홀은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둘 다 크지는 않은데요. 그래서 오히려 더 분위기가 좋은 거 같습니다.

딱 일본식 선술집 느낌의 한국 이자카야!? 느낌입니다.앞으로도 공주 놀러갈 때 왠지 자주 찾을 거 같은 느낌! 또 하나 멋진 맛집을 알아낸 기분입니다.

짜잔! 오늘의 술은 바로 한라토닉! 한라산과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까지 준비해주시는데요.

이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마치고 이자카야 가시면 꼭 드셔보셔야 하는데요.

제조법도 매우매우 간단합니다! 얼음을 꽉 채운 글라스에 한라산 넣고 토닉워터 넣고 레몬 넣고 끝!

아주아주 맛이 좋기 때문에 소주의 비율은 드시면서 조절하셔도 됩니다. 꿀맛!

기본 메뉴들이 셋팅이 되기 시작합니다. 양배추와 감자샐러드, 단무지가 나오네요.

특히나 저 감자샐러드가 달콤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술 안주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짜잔! 오늘의 메인 안주입니다. 바로 연어! 역시 이자카야에서는 연어죠.

연어가 살도 정말정말 부드럽고 연어와 함께할 다양한 사이드들이 맛을 아주 조화롭게 하는데요.

특히나 연어 살이 포동포동한 게 기름지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쁜 연어 속살 하나를 집어들고 앞접시 위에 올려주고요. 그 위에 양파와 소스까지 올려서 입에 넣으면!? 끝!

입에서 살살 녹고요. 한라토닉 한 잔으로 쓱 마무리하면 됩니다. 기가 막히네요.

다음 안주는 꼬치요리! 다양한 종류의 꼬치요리가 통으로 등장하는 게 비주얼이 대박이더라고요!

버섯, 새우 등! 역시 이자카야에서는 또 꼬치가 전형적인 메인안주죠. 기름진 걸 쓱 먹어줘야 또 술을 깔끔하게 털 수 있죠.

다음 요리는 바로 조개탕! 국물 요리가 빠지면 서운하죠.

그러고보니 이자카야의 전형적인 맛도리들만 시켰네요! 연어, 꼬치, 조개탕까지!

조개탕은 나오자마자 팔팔 끓여주고요. 국물과 함께 안주로 먹으면 시원하니 좋습니다.

먹으면서 깨는 기분!

맛있는 안주와 술 한잔하고 나오면 제민천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공주의 핫플레이스에서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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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민천 이자카야 맛집! 마치고 포스팅이었습니다.

공주 놀러가신다면 제민천 가서 마치고 어떠신가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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