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소정방폭포 소라의 성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소정방폭포 방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소정방폭포 방문 포스팅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방폭포는 아시는데 그 옆에 있는 소정방폭포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소정방폭포는 가는 길도 아름답고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에 있어서 가볍게 방문하기 참 좋답니다.

무엇보다 정방폭포는 입장료가 있는데 소정방폭포는 무료로 다녀올 수 있어요!

주차는 정방폭포 주차장에 하면 되고요. 주차장이 아주 널찍하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답니다.

주차장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소정방폭포에 닿을 수 있어요!

자,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소정방폭포의 안내판을 따라 걸음을 옮겨봅니다.

포장 된 깔끔한 도로를 따라서 이동할 수 있고요. 온통 숲길이라 정말 힐링이 되는 코스입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도 보이네요.

위령탑 앞 동그란 잔디광장이 참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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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제주스러운 풍경이 펼쳐지죠? 가벼운 마음으로 걸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푸릇푸릇한 잔디가 깔려 있고 그 위에 돌길을 따라 걷는 기분! 날씨도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울타리 너머에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까지! 오션뷰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

트레킹 코스로 아주 좋겠더라고요!

가는 길에 남한조선노동당 사건에 대한 안내판이 있더라고요. 저도 이 안내판을 보고 이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남한조선노동당 사건은 북한의 권력 서열 22위인 이선실이 1990년에 국내에 침투한 사건인데요.

실제 발굴장면, 은닉한 소총 장비 등의 사진을 보니까 우리가 분단국가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답니다.

소정방폭포에 가기 전에 아주 멋진 건물인 소라의 성을 만날 수 있는데요.

소라의 성 먼저 만나보러 가기 위해 걸음을 옮겨봅니다. 소정방폭포 가는 길에 있어요!

가는 길에 펼쳐진 오션뷰가 정말 예쁘죠. 바다는 왠지 모르게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합니다.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그야말로 힐링!

소라의 성에 거의 다다르니 예쁜 정자도 있더라고요. 쉬엄쉬엄 쉬었다가 갈 수도 있겠네요.

정자 옆으로 펼쳐진 야자수가 너무 멋지게 정자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짜잔! 이 곳이 바로 소라의 성! 너무 멋지죠? 애니메이션에나 등장할 법한 멋진 캐슬이 등장합니다.

사실 폭포만 볼 수 있을지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건물을 보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소라의 성은 곡선이 갖는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건축물인데요. 1969년에 건축했는데 설계자가 아직 누군지 확실치가 않다고 하네요.

이런 미스테리한 매력이 소라의 성을 더욱 신비롭게 하는 거 같습니다.

자, 이제 소라의 성부터는 깔끔한 포장도로가 아닌 숲길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작은 숲길이라 조금은 조심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숲길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펼쳐진 시원한 바다의 모습!

제주 바다는 역시 사랑입니다.

자, 이 곳이 바로 소정방폭포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입니다. 돌들도 너무 예쁘고요.

자연이 빚어 낸 섬의 단면도 정말 아름답네요.

마지막 사진은 역시 소정방폭포! 소정방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크더라고요!?

시원하게 폭포수가 흘러나오고요. 소리도 경쾌한 게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역시 폭포는 너무 멋집니다. 서귀포 오시면 꼭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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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소정방폭포와 소라의 성 포스팅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를 찾고 있다면!? 소정방폭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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