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델타크론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크론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서 가뜩이나 홍역을 앓고 있는데 델타크론이라니!
충격적입니다
정점을 찍고 끝날 것만 같았던 코로나가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며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요
델타크론이 오미크론처럼 급속도로 퍼지면 다시 팬데믹 상황을 악화시킬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거 같은데요
오늘은 델타크론에 대해서 알아보고 델타크론이 코로나 우세종이 되어 우리를 괴롭힐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크론의 발견
델타크론은 1월에 발견되었습니다
지중해의 섬나라인 키프로스에서 채취한 25개 검체에서 델타 변이의 특징과 오미크론의 특징이 뒤섞인 새로운 변이를 발견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내 이 소식은 실험실에서 델타와 오미크론이 섞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는데요
하지만 결국 이 델타크론이 현실에서 속속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델타크론은 현재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미국 등에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크론의 우세종 가능성은?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델타크론이 오미크론을 제치고 우세종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 째로 개체수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지난 1월 처음 등장했지만 2개월이 지나도록 유의미할 정도의 확산세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오미크론의 화려한 등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델타크론의 단백질 특성 때문인데요
델타크론은 스파이크로 알려진 바이러스의 표면은 오미크론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나머지는 델타 변이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핵심 요소인데요
우리가 백신을 맞거나 감염되어서 항체를 형성할 때 주요 표적으로 삼는 것이 바로 이 스파이크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델타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오미크론과 거의 같기 때문에 백신을 맞거나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생긴 사람에게는 델타크론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미크론과 유사한 스파이크 단백질 특성때문에 델타크론은 코, 구강 등 상기도 침투력은 우수하지만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지 않는 점도 특징인데요
이 때문에 오미크론처럼 위중증을 유발하는 확률도 낮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델타크론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않아야겠지만 너무 심각한 우려와 걱정은 지금 단계에서는 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오늘은 델타크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미크론 이후에 더이상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오미크론 또한 빨리 사그러들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코로나 없는 일상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희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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