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카페, 아산 예쁜 야외정원 카페 13-6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아산 탕정 예쁜 카페!

13-6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아산 탕정에 있는 13-6에 방문하였습니다. 13-6은 탕정과 불당동을 잇는 아주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오히려 신불당에서는 접근성이 좋아서 차로 이동한다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도 매우 넓고요! 카페 바로 앞에 아주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돌계단입니다. 계단마다 피어 있는 꽃잔디가 너무 예쁘죠.

13-6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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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을 올라오자 넓은 잔디 정원이 펼쳐집니다. 야외 정원이 있는 카페라니!

요즘 천안, 아산도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다보니 이런 카페를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카페 앞에 아주 드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잔디 위에 깔끔하게 박힌 돌길 위를 걸으며 카페로 향해봅니다.

돌길 옆에 있는 동그란 조명은 밤에 보면 정말 예쁘겠더라고요. 천국으로 가는 길!

자, 드디어 카페 건물 앞에 도착!

건물 자체는 아주 모던한 현대식 건물인데요. 그 안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

들어서기 전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야외 테라스입니다. 나무 데크도 만들어 놓고 그 위에 테이블들이 있는데요.

탕정의 자연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아주 감성적인 공간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여기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너무 좋겠더라고요!

이제 카페 13-6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실내는 복층 구조의 아주 예쁜 궁전 스타일 콘셉트인데요.

블링블링하니 정말 여기저기 예쁜 카페입니다.

창가쪽에서는 야외 테라스와 탕정의 시골뷰가 그대로 보이고요.

드넓은 통유리창으로 햇살도 따사로이 내리쬐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번쩍번쩍한 금색의 테두리를 두른 테이블도 보이고요. 13-6에는 이런 금색 장식이 정말 많아요!

메인홀 양 옆쪽에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는데요. 양쪽 모두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자리만 맡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더라고요. 분위기가 예술입니다.

카운터도 꽤나 넓고요. 쿠키나 베이커리 종류도 팔고 있습니다.

커피 맛도 아주 일품인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가격은 5,500원입니다.

13-6에 왔는데 2층에 안 가볼 수가 없겠죠!

2층은 계단을 따라 이동해야하고요. 계단 폭이 생각보다 좁으니 음료를 가지고 올라가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짜잔! 2층에도 아주 아늑하고 편안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메인홀 천장은 뚫려 있는 구조라 1층보다는 다소 공간이 넓지 않긴 한데요.

그래도 2층 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푹신한 소파형 테이블도 있고요. 창가로는 자연 그대로의 내츄럴뷰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직도 탕정신도시에 이런 곳들이 있는 게 너무 반갑네요.

2층 구석에는 비스듬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요.

그곳도 은근히 아늑하니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그곳에서 자리를 잡아보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요. 높이가 딱 앞에 있는 소파형 의자와 눈높이가 맞는 정도입니다.

짜잔! 드디어 음료 등장!

13-6은 커피도 아주 맛있고요. 특히나 저 딸기음료는 큼직한 딸기 아이스크림이 두 덩이나 들어가는데 7천원이더라고요!

커피보다는 음료류가 가성비가 좋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커피 맛은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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