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정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추진 배경
우리 사회에 정신건강의 문제는 정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그 이면에는 정신건강을 괴롭게 하는 많은 일들을 참고 견뎌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는 거 같은데요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려 하는 분들을 사전에 접근하고 케어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들이 어려워진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자살 위험 증가에 대비해서 고위험군을 발굴,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 예방 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살예방상담팀 상담인력 증원 및 분리 운영
정부는 현재 국번 없이 '1393'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상담 증가에 대비해서 상담인력을 증원한다고 합니다
상담인원은 2021년 57명에서 2022년에는 80명으로 대폭 증가했는데요
좀더 많은 분들이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또한 자살예방상담팀을 분리운영하여 전담 대응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주요 사업의 확대
정부는 기존에 자살 예방 관련 사업의 전면 확대를 선언했는데요
먼저 자살 고위험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을 2021년 77개소에서 2022년에는 104개소로 대폭 증가하고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지역을 2021년 3개 시도에서 2022년에는 9개 시도로 확대 운영합니다
9개 시도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 광주, 강원, 충남, 충북, 세종, 제주입니다
또한 지자체의 자살 예방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해서 사업비 지원 대상을 2021년 240개소에서 2022년 260개소로 20개소 늘리고, 자살 예방 실무자들의 심리지원도 2021년 16개소에서 2022년 17개소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2년 달라진 정책!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소식을 다뤄보았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1.29 - [일상연구소] - [2022년 복지 정책]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인프라 확대
2022.01.11 - [일상연구소] - [2022년 청년 정책]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이용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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