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충남 보령시 회 맛집!
어랑어랑 횟집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충남 보령 맛집! 어랑어랑에 방문하였습니다.이름이 참 귀여운데요. 귀여운 이름과는 달리 입에 착 달라 붙는 회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한적한 보령의 해안도로를 지나다보면 뜬금없이 등장하는 횟집이 하나 있으니, 바로 어랑어랑입니다.해신탕과 물회, 해물탕, 아나고구이 등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횟집입니다!
짜잔! 어랑어랑에서는 회만 먹는 게 아니랍니다. 바로 앞에 펼쳐진 서해바다의 노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나무 그네를 해놓으셔서 지는 석양을 분위기 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저 멀리 보령의 상징은 한국중부발전의 화력발전소도 보이네요.지는 태양처럼 화력발전소도 언젠간 제 역할을 다하고 신재생 에너지에게 자리를 넘겨주겠죠.
썰물인데도 태양빛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바닷물까지 찰랑거리면 뷰가 정말 기가 막히겠네요.어랑어랑 횟집 안에서도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바다 바로 앞에 무궁화도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횟집에 방문해서는 괜한 감성에 젖어 봅니다. 이제 어랑어랑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
어랑어랑 안으로 들어오니, 포스터가 하나 눈에 띕니다. 두둥!맛있는 녀석들에서 6월에 다녀갔네요! 방송에서는 간자미무침과 간자미탕으로 등장했나봅니다.역시 보령의 숨은 맛집 인증!
실내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홀 이외에도 바닷가 쪽에 룸도 잘 되어 있답니다.저희 일행은 운 좋게도 룸으로 입성!
짜잔! 이 곳이 바로 바닷가 뷰가 기가 막힌 룸입니다. 4인용 작은 테이블이 있고요.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4인용 테이블 옆에 8인용 정도의 기다란 테이블이 있습니다.메뉴판도 보이시죠!? 맛있는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꽃게매운탕은 싯가이고요. 아나고탕은 대자 기준 6만원, 우럭탕도 6만원입니다.맛있는 녀석들 방송에 등장한 간재미탕은 대자 기준 55,000원이네요.결정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섞어찌개탕도 있습니다. 대자 기준 6만원입니다.신선한 회도 당연히 먹어야겠죠? 모듬막회는 스페셜 기준 15만원, 대자 기준 10만원입니다. 정말 기대가 되네요!
짜잔! 밑반찬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바닷가이니만큼 해산물 반찬도 꽤나 보이는데요.홍어도 주시고요. 세꼬시도 밑반찬으로 주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었던 간장새우! 기가 막힙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간장게장도 기가 막히답니다. 역시 바다 음식은 바닷가에서 먹어야 제 맛!회를 주문하지 않아도 홍어회부터 세꼬시까지 나오기 때문에 입맛은 충분히 돋울 수 있답니다.
짜잔! 드디어 오늘의 메인 메뉴! 매운탕이 등장했습니다. 아마 우럭매운탕을 시킨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일단 모든 걸 차치하고 국물이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살아 숨쉬는 전복이 보이시나요. 재료의 신선함이 정말 예술입니다.
앞접시에 살포시 담아봅니다. 고기도 정말 부들부들하고요. 살을 발라내고 생선 가시를 버린 다음에 국물을 호로록!예술입니다. 공기밥을 추가하게 만드는 매력! 예술이네요.
충청남도 보령시 남곡동 매운탕, 회 맛집! 어랑어랑 포스팅이었습니다.보령에서 신선한 재료의 맛있는 횟집을 찾고 계신다면! 바로 이 곳!어랑어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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