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대천해수욕장 근처 맛집!
충남 보령 돈까스 맛집! 담쟁이돈까스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숨은 돈까스 맛집! 담쟁이돈까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는 차로 5분 정도 거리의 숨은 현지 맛집인데요.
통나무 펜션촌을 지나 식당이 나오긴 하는 거야!?라는 물음이 나올 때쯤!
담쟁이돈까스가 보입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고요.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만큼 주차장도 아주 널찍하고 좋습니다.
가게 앞에도 댈 수 있지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면 되어서 마음 편히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
짜잔! 건물이 너무 멋진데요. 이 곳에는 이렇게 통나무 모양의 펜션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담쟁이돈까스 건물도 너무 멋지고요!
담쟁이돈까스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계단을 올라서서 보니 입구도 엄청납니다!
정말 예쁘죠? 인테리어에 정말 많은 공을 들이신 거 같더라고요.
짜잔!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야외 테이블입니다. 흡사 보라카이 여행 온 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대천해수욕장에 이런 곳이 숨어있는지 정말 몰랐네요. 날이 추워서 밖에서 먹진 못했지만 날씨 좋을 때는 인기 만점일 거 같더라고요.
담쟁이돈까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요.
오로지 돈까스와 치킨 저도만 파는 돈까스 전문점! 돈까스 종류도 딱 하나입니다.
리틀 포레스트 담쟁이돈까스! 정말 리틀 포레스트라는 말이 딱 들어맞더라고요.
곳곳의 힐링캠프 느낌의 인테리어들이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누군가가 대천까지 가서 돈까스 먹냐!라고 했지만 그 말을 무색하게 할 담쟁이돈까스입니다.
이제 담쟁이돈까스 안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 인테리어도 아주 예쁜데요.
들어오자마자 우드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창가에는 햇빛이 가게를 감싸고 있고요. 여름에는 유리창을 모두 열 수 있겠더라고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하얀색 커튼도 리틀 포레스트 느낌을 물씬 내주고 있네요.
테이블도 모두 나무로 되어 있었고요. 곳곳의 담쟁이돈까스 레터링도 너무 맘에 듭니다.
가게 이름도 참 지으셨네요.
그리고 가게 전체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층고도 워낙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답니다.
홀에서는 2층이 뻥 뚫려 있어서 공간감이 아주 광활하게 느껴집니다.
담쟁이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단일 식사 메뉴인 수제돈까스는 12,900원이고요.
안주류는 딱 치킨과 골뱅이소면만 하시고, 치킨은 18,000원~19,000원. 골뱅이소면은 28,000원입니다.
이 날 점심에 가서 돈까스만 먹었는데 여기서 치킨에 맥주 한 잔 하고 싶더라고요!
담쟁이돈까스의 테이블 셋팅 모습입니다. 수저류도 예쁘게 담아주시고요.
반찬으로는 피클과 미니 깍두기가 나오네요. 반찬은 1인 1세트씩 가져다주셔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납니다.
짜잔! 담쟁이돈까스 등장!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은데요.
접시도 돈까스 전용 접시고요. 파인애플과 샐러드까지! 후식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는 한상차림이 등장하더라고요.
돈까스 가운데를 한 번 썰어보았는데요. 대박! 마치 함박스테이크처럼 부드럽게 썰리는 게 정말 수제라는 느낌이 듭니다.
고기를 기계로 꽉 누른 게 아니라 하나씩 수제로 다져서 만든 느낌이랄까요.
방향을 바꿔보아도 예술이죠. 소스도 과하지 않고 정말 부드럽습니다.
고기 맛도 훌륭하고요. 정말 질 좋은 수제 돈까스라는 느낌이 절로 들더라고요.
육질이 느껴지시나요? 육즙도 가득 담고 있고요. 정말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한상입니다.
다음에도 대천 가면 점심은 여기다!
충남 보령 신흑동 대천 맛집! 담쟁이돈까스 포스팅이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맛있는 맛집을 찾고 있다면!?
분위기 좋고 이색적인 곳! 담쟁이돈까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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