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거제 가볼만한 곳 시리즈!
구조라항에서 유람선 타고 외도 가는 법! 그리고 해금강 여행까지 할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이 곳은 구조라항 유람선 터미널입니다! 이 곳을 찾은 이유! 바로 외도를 넘어가기 위해서인데요.
외도에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루트가 있지만 이번 포스팅은 구조라항에서 외도 가는 법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구조라항과 해금강까지 다뤄볼까 합니다.
구조라항의 고즈넉한 모습입니다. 시골 항구의 모습 그대로이지 않나요!?
할머니들께서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이 왠지 정겹더라고요.
항구에 정박해있는 고기잡이 배들도 항구의 풍경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구조라항 유람선 운행시간표입니다!
1회차 09시 30분, 2회차 10시, 3회차 10 30분, 4회차 11시 30분, 5회차, 12시 30분, 6회차 오후 1시 30분, 7회차 오후 2시 30분입니다.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구조라항의 유람선은 코스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요. 해금강을 경유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갈립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무조건 해금강을 경유하는 코스의 유람선 밖에 판매를 하지 않더라고요.
해금강도 보면 좋으니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었답니다. 평일과 주말, 성수기의 요금이 다르니 미리 여행 계획을 짜신다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구조라항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미리 승선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테이블에 낙서도 가득하고 참 정겹네요.
이게 바로 승선명부 양식입니다. 뒤에 먹지가 있어서 꾹꾹 눌러서 적어줍니다.
이름과 생년월일, 나이, 성별, 연락처까지 작성해야 합니다.
짜잔! 이 곳이 바로 구조라항 유람선 매표소의 전경입니다.
화려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지만 그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겨운 공간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금세 그리워지네요.
시간이 되면 저 문으로 걸어나가서 유람선을 타러 갈 수 있답니다.
마침 승선까지는 30~40분 정도가 남아서 구조라항을 구경할 여유가 생겼답니다.
천혜의 비경을 품은 구조라항! 해양수산부가 설치한 포토존인가 봅니다.
포토존 너머로 구조라항의 예쁜 바다 모습과 유람선을 탈 수 있는 플랫폼도 보이네요.
이 곳이 바로 구조라항 유람선 탑승장!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작은 항구의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꽤나 많은 인원들이 대기하다가 유람선을 타더라고요. 제가 탔던 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답니다.
탑승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우르르 어디선가 몰려오더라고요.
저는 미리 와서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예쁜 구조라항의 바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시골 항구의 예쁜 풍경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더라고요.
제가 구조라항에서 탔던 유람선입니다! 영스타호! 세련된 이름 같지는 않지만 제 운명을 맡겨야 하는 배이니 정을 붙여봅니다.
외도에 도착하면 영스타호 외에도 여러 선착장에서 출발한 많은 배들이 있기 때문에 이름도 외워두어야 한답니다.
영스타호를 타고 힘차게 출발!
외도로 향하기 전에 해금강으로 향합니다. 이 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해금강을 못 갈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요.
다행히 해금강도 구경할 수가 있었답니다.
짜잔! 바로 이 곳이 해금강입니다. 바다 위의 비경인데요.
바다 위에 떠 있는 금강산을 닮았다고 하여 해금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자연이 빚은 해금강의 비경이 정말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합니다.
역시 여행의 백미는 이런 자연을 감상하는 게 아닐까요. 어느 예술 작품보다 아름다운 해금강입니다.
영스타호의 내부입니다. 꽤나 포근하죠?
바다를 구경하다가 멀미가 나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때 얼마든지 휴식처가 되어주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드디어 외도보타니아 도착! 외도 포스팅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ㅎ
거제 외도 가는 법! 구조라항 방문 포스팅이었습니다.
거제 가볼만한 곳! 구조라항에서 외도 가는 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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