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맞춤법 바로알기] 가방을 매다 메다 올바른 표현법 알아보기

국어연구소

by 다이아J 2021. 8. 7. 22:46

본문

반응형
728x170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맞춤법 바로알기 시리즈!

매다와 메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다와 메다도 참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죠.

가방을 매다, 가방을 메다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매다

출처: 네이버

우선 매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다의 사전적 의미는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의 의미입니다.

 

즉, 끈으로 동여매거나 매듭을 지을 때 매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가방을 맨다라는 표현은 조금 부자연스러운 거 같죠?


메다

출처: 네이버

그렇다면 메다를 살펴볼까요

 

메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의 의미입니다.

 

즉, 가방을 메다는 '메다'라고 쓰는 게 적절한 표현법입니다.


출처: 네이버

국립국어원의 답변도 가져와보았습니다.

둘 다 표준어이나 의미가 다른 단어이므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겠죠?


사실 우리가 헷갈려 하는 표현을 쓸 때는 주로 '메다'의 의미를 '매다'인지 '메다'인지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정확히 알아보았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자신 있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6.20 - [국어연구소] - [맞춤법 바로알기] 감감무소식 깜깜무소식 올바른 표현법은?

 

[맞춤법 바로알기] 감감무소식 깜깜무소식 올바른 표현법은?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맞춤법 바로알기 시리즈! 감감무소식, 깜깜무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쩜 너는 감감무소식이니?" "어쩜 너는 깜깜무소식이니?" 뭐가 맞는 표현일까

happy-diaj.tistory.com

2021.06.18 - [국어연구소] - [맞춤법 바로알기] 눈을 부치다 붙이다 올바른 표현법은!?

 

[맞춤법 바로알기] 눈을 부치다 붙이다 올바른 표현법은!?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맞춤법 바로알기 시리즈! 부치다와 붙이다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잠깐 눈 좀 부칠게" "잠깐 눈 좀 붙일게" 일상에서의 달콤한 낮잠 타임! 가끔씩 꿈 꾸는

happy-diaj.tistory.com

그리드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