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 이슈 분석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 이슈 분석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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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이란?]

물적분할은 분리한 신설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가 전부 소유하는 기업분할 방식입니다. 즉,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사업부가 분리하여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그 새로운 회사의 지분 전부를 SK이노베이션이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무엇이 문제인가?]

개미들 입장에서는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SK이노베이션에 투자하는 이유는 배터리 사업 부분의 전망과 가치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 물적분할을 하게 되면 배터리사업부가 빠져 나간 SK이노베이션의 주주가 되는 것이니까요. 물적분할 시 기존의 주주는 신설회사의 주식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 예상도]

LG화학에 이어 SK이노베이션도 결국 물적분할을 추진합니다. 개미들에게는 악재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당연한 수순일 겁니다. 배터리사업부의 덩치가 커지고 미래성장성도 높으니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뉴스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의 물적분할 시기는 올해 하반기이고, IPO를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또 엄청난 자금이 몰리겠네요ㅎㅎ

 

[개미의 의견]

개인적으로는 SK이노베이션 주주로서 물적분할 소식은 안타깝습니다. 어찌되었든 개인에게는 손해라고 볼 수 있죠. 탈출 시기를 잡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을 2차 전지 종목으로 매수한 개미라면 말이죠. 아직까지 제대로 흑자도 못 내 본 사업부를 물적분할로 떼어내는 SK가 다소 얄밉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또 SK 지주회사의 주주로서 그룹 전체로 보면 이익일 수 있습니다. 

결론은 낙담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악재 속에서도 우리는 투자를 계속해야하기 때문이죠. 저도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주시하면서 포스팅할 내용이 있으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파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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