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주식 투자 일기(3천만원 빚투/D+16 계좌 인증 및 시장 전망)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3/25 현재 빚투 계좌 잔액 인증 및 시장 전망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

[3/25 시장 리뷰]

오늘은 3월 25일입니다. 오늘 코스피 종가는 3,009.33포인트로 마무리 되었네요. 오늘도 3천포인트를 가까스로 지켜냈네요. 전일 대비 11.98포인트, 0.40% 상승했습니다. 장중 2,987포인트까지 내려갔지만 결국은 3천 포인트를 회복하는 걸 보니 정말 개인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개인이 2,171억 매수했고 외국인은 821억 매도, 기관은 1,320억을 매도하였습니다. 최근 흐름과 동일하게 외국인과 기관은 던지고 개인이 받는 사이클입니다. 

[3~4월 주식시장 전망]

언제까지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팩트는 개인들의 엄청난 자금으로 주식시장의 폭락을 막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고요. 개인들의 자금이 언제까지 들어올지 정말 궁금합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떠난 외국인과 기관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유동성 장세로 끌어올린 현재의 주가를 이어 실적장세로 2차 상승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이면 본격적으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될 것입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기업이 있을 것이고, 기대보다 이익을 못 내거나 적자로 전환하는 기업도 있을 겁니다. 기업들의 운명이 많이 갈리겠죠.

작년과 같이 웬만한 종목은 다 오르는 장세는 아닌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기엔 이미 주가가 너무 올라와 있습니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기업의 가치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장세가 열릴 것입니다. 

저는 코스피 지수도 올해 안에는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형주들의 실적을 좋게 보고 있기도 하지만 삼성전자와 현대차 같이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2차 전지, 수소 경제 등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리라고 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동안 주춤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다시 한 번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지수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코스피 시가총액의 4분의 1정도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한다면 당연히 코스피 지수도 상승할 겁니다. 건강한 가치관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식시장을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본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D+16일 3천만원 빚투 계좌 인증]

총 평가금액은 30,192,400원이고, 총 수익은 352,490원, 수익률은 1.13%네요. 아직까지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네요. 더 많이 상승했던 적도 있었지만 현대차의 주가가 좀 빠지면서 수익률이 다소 악화되었네요ㅎㅎ 

그래서 참고로 저는 현대차를 다른 계좌에서 추가매수하였습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말이죠. 좋은 기업의 주식을 세일하고 있기 때문이죠ㅎㅎ

빚투 계좌의 성공은 5년 뒤에 판가름 됩니다. 이제 한 달도 안된 계좌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ㅎㅎ

주식은 최소 5년은 보유해야죠!

모두 건강하게 성투합시다!

감사합니다.

 

2021.03.10 - [주식연구소] - 개미의 주식 투자 일기(3천만원 빚투/D+1 계좌 인증)

개미의 주식 투자 일기(3천만원 빚투/D+1 계좌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