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뜻, 유래, 의미 정리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결초보은의 뜻과 유래 등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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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뜻

결초보은은 한자로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을 사용합니다.(結草報恩) 한자어만 얼핏 보면 무슨 의미인지 헷갈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한자어를 그대로 풀어보면 '풀을 묶어서 은혜를 갚는다.'는 뜻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고사성어인데요.

길에서 초보운전 딱지를 재미있게 결초보은 딱지를 붙이고 가운데 두 글자인 초와 보에 별 표시를 한 자동차도 보이더라고요. 그만큼 결초보은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사성어인데요. 그 안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는 한 번 살펴볼까요.

결초보은 유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옛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 군주 위무자에게는 애첩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위무자가 병으로 위독해졌습니다. 이에 위무자는 자신의 아들인 위과를 불러 자신이 죽으면 애첩을 재가시키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막상 위무자가 죽을 때에는 그 애첩도 함께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위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부탁과 유언이 달라서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위과는 애첩을 아버지와 함께 묻는 대신에 다른 곳에 시집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맑은 정신에 남기신 말씀을 따르겠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세월이 흐른 뒤에 이웃나라가 진나라를 침략을 했는데요. 한 전투에서 위과는 적군을 격파하고 적장을 쫒아갈 무렵에 갑자기 무덤 위의 풀이 묶여 올가미를 만들어 적장의 발목을 걸어 넘어뜨렸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위과는 적장을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밤 한 노인이 위과의 꿈속에 나타나서 "나는 네가 시집 보낸 아이의 아버지다. 오늘 풀을 묶어 네가 보여 준 은혜에 보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래를 바탕으로 결초보은은 한 번 입은 은혜는 잊지 않고 보답한다는 뜻으로 오늘날까지 쓰이는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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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결초보은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재밌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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