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 맛집, 안성 생선구이 맛집 지린고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안성시 계동 생선구이 맛집!

지린고비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안성시 계동 생선구이 맛집! 지린고비에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이름 참 독특하죠!? 지린고비! 자린고비에서 따온 거 같은데요. 가게 풍경도 정말 독특하니 재밌더라고요.

가게 앞에는 조선 최고의 구두쇠라는 양반 모형이 있네요.

넉살 좋게 생선구이 하나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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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고비는 셀프 시스템! 뷔페라고 하기엔 소박하고 그냥 한식 리필코너라고 하기엔 매우 풍족한!

너무나 좋은 셀프 시스템인데요. 밥도 무한리필이고요. 여러 반찬과 심지어 고기까지 무한리필! 대박입니다!

일단 가게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지푸라기 같은 천장 마감재가 정말 한옥에 온 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그에 반해 현대식 테이블과 의자는 깔끔함까지 겸비해서 생선구이 먹기 딱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가게 앞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어 주차 걱정도 없고요.

창가쪽 테이블은 주차장 쪽으로 넓은 창문이 있어서 개방감도 아주아주 굿!

일단 가게 규모가 정말 크더라고요!? 역시 단독 건물 식당의 위엄입니다.

2인석, 4인석, 단체석 등 다양한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어서 회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요.

그 옛날에는 생선구이가 너무 귀해서 천장에 매달아놓고 밥 한 술 떠 먹고 생선을 바라다 보기만 하고 맛을 음미했다고 하죠.

지린고비 식당에는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듯 귀여운 생선 모형이 달려 있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요즘은 정말 행복한 세상이네요!

일단 생선구이이집 기본 반찬이 이게 말이 되나요! 한식뷔페 같아요!

다섯가지 반찬에 제육볶음까지 등장합니다.....분명 생선구이를 시켰는데 말이죠. 이미 이거만 가지고도 공기밥 한 그릇은 뚝딱하겠어요.

반찬 라인업도 예술인데요. 어디가서 반찬이라고 하면 혼날 메인 중의 메인! 제육볶음이 여기서는 무한리필!

솔직히 이 정도면 생선구이집이 아니라 제육볶음 무한리필집으로 불려도 되겠어요....맛도 예술이거든요!

사장님 요리 솜씨도 정말 좋은 거 같은데요. 물렁물렁한 가지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요즘 이런 반찬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점점 줄고 있잖아요....추억의 맛입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고사리 나물! 고사의 향과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이곳에서 또 추억의 맛을 느끼게 되네요.

하얀 쌀밥과 미역국은 보너스! 예술입니다. 아직 생선구이는 등장도 안한 거 아시죠!?

저도 정말 이미 여기까지해서 공기밥 반 그릇은 뚝딱 끝냈습니다.

두둥! 셀프코너를 가니 반찬이 더 있더라고요!? 고기 뜨러 갔다가 횡재했습니다. 고기도 무한리필인데 반찬 종류가 어마무시해요!

일단 간장에 절인 장조림 메추리알! 이거 뭐 밥도둑이 따로 없죠. 미역줄기볶음까지! 지린고비는 그냥 사랑이네요.

이건 또 뭘까요. 미역국이 보통 미역국이 아니라 황태미역국!

사장님 남는 게 있으실지 이쯤되면 걱정됩니다. 황태도 한 가득 들어갔어요! 시원합니다.

가격이 얼마냐고요!? 이 모든 게 생선구이 포함 삼치는 14,000원, 임연수어, 가자미는 13,000원!

가성비도 끝내주죠? 대박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고등어구이! 저는 고등어구이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겉바속촉의 대명사죠!

살도 듬뿍 들어있고요. 생선살도 정말 부드럽습니다. 생선구이는 또 집에서 해먹기가 힘들잖아요.

생선구이는 역시 전문점에서 먹어야 합니다.정말 맛있어요!

그냥 하얀 공기밥에 생선살 한 점 올려서 먹으면!? 끝!

생선구이는 역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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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계동 생선구이 맛집! 지린고비 포스팅이었습니다.

안성시 계동에서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고싶다면!? 지린고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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