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가볼만한 곳!
나트랑 하면 역시 바다죠. 나트랑 비치 포스팅입니다!
짜잔! 나트랑 여행의 필수 코스! 나트랑 해변에 방문하였습니다.
노란색 색감의 글자가 너무 예쁘네요. 이 곳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나트랑 비치 중심에는 짬흥타워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나트랑 비치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곳입니다.
나트랑 비치를 이 짬흥타워를 중심으로 남부, 북부 등으로 나누기도 하거든요.
짬흥타워는 연꽃 모양의 바닷가 앞에는 타워인데요. 제가 간 날은 마침 또 보수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여행 전에 알아보고 갔을 때는 이 짬흥타워가 핑크색이라 핑크타워라고도 불리며 유명세를 얻고 있었는데요.
어느새 핑크가 아닌 화이트로 바껴있더라고요!?
(배경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짜잔! 짬흥타워 바로 앞에서 본 나트랑 비치의 풍경입니다. 예술입니다.
나트랑 비치는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그대로 옮겨놓은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베트남의 하와이라 불리는 나트랑이 왜 그렇게 불리는지 이 곳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베트남어로 적힌 안내문이 이 곳이 하와이가 아닌 나트랑이라는 걸 알아차리게 하는데요.
내용은 흔히 해변가에 적힐 만한 내용들이었는데요.
먹고 마시지마라, 연 날리지마라, 공놀이하지마라, 잔디 밟지 마라, 애완견 데려오지 마라, 낚시하지 마라 등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야자수 나무가 아주 그림을 만들어주더라고요?
덕분에 그늘도 생기고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까지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근데 문득 코코넛 열매가 툭 하고 떨어지면 어떡하나 약간 불안한 마음은 잠시 가졌답니다.
나트랑 해변가에 있는 공원은 아주 잘 관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분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조경이나 시설들이 아주 깨끗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나트랑 거리는 조금 시끄러워요. 오토바이가 워낙 많아서인지 빵빵 울려대는 소리가 하루종일 들립니다.
나트랑 비치를 조금 더 걸어보았는데요. 베트남스러운 짚풀로 문을 만들어두었네요.
2023년을 환영한다! 뭐 이런 느낌인 거 같습니다. 토끼라는 베트남 글자도 보이고요.
나트랑은 해변가의 모래도 정말 곱고 바다 색깔도 예쁜데요.
그야말로 천국을 외치게 하는 곳입니다.
시원한 야자수가 그늘도 만들어주고요. 해변가에 있는 선베드는 무료는 아니고요.
야자수 아래에서 쉬고 있는 현지인들이 가격을 외치며 흥정을 합니다.
제가 미리 알아본 바로는 그리 비싸지는 않은 가격이라고는 하는데요.
저는 바다에서 수영을 할 목적이 아니라 그냥 걸었지만 해변가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늘막과 선베드 하나 정도 빌려두고 오랜 시간 보내는 것도 나트랑을 즐기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야자수 아래에는 철봉도 있더라고요. 나트랑 해변가에 이런 철봉들이 꽤나 많이 보입니다.
잠시 매달려서 스트레칭을 해보았습니다.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림 정말 좋죠? 나트랑은 서양인들도 참 많이 관광을 오는 곳인데요.
서양인들은 얼굴이 타든, 살이 타든 그게 개의치 않고 햇빛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참 멋있어보입니다.
돗자리 하나 깔고 햇빛 아래에서 바다를 즐기는 모습이 낭만적이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파도가 너무 세긴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바닷 속에 들어가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어 보이죠! 다음 여행에서는 바다 수영도 꼭 코스에 넣어야겠어요.
바다에서 바라본 해변가도 참 예쁩니다. 하와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보이죠!?
모래도 정말 곱고 나트랑 해변도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뻗어 있고요.
해변가 너머에는 이런 천국 같은 자연과는 또 다른 매력의 도심이 펼쳐집니다!
공원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과 정자 위에서 음악을 켜놓고 댄스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여행지의 낭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나트랑 해변입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의 끝판왕! 나트랑 해변 포스팅이었습니다.
나트랑 여행와서 나트랑 비치를 한 번도 안 가보시는 분들은 없겠죠?
개인적으로 다녀와서 느끼자면 호핑투어나 호텔 수영장도 좋지만 나트랑 비치 바닷가에서 오랜 시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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