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카페, 천안 베이커리 카페 온담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천안 신방동 베이커리 카페!

카페 온담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천안 신방동 예쁜 베이커리 카페! 카페 온담에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온담은 야외정원도 있고 실내 규모도 어마어마하게 큰 대형 카페더라고요. 오늘 드디어 시간을 내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온담은 신방동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자연친화적인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나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는 야외정원도 있어서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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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 세워진 나무 데크에서 커피 한 잔하는 것도 정말 좋겠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마침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실내에만 머무를 수 있었답니다.

카페 온담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카페 온담 근처에는 감성소품&식물샵인 까유니아라는 곳이 있나보네요. 올 때보니 왠지 모르게 삐까뻔쩍하던데 한 번 나중에 들러야겠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택배박스!? 아직 수령을 안하셨나봐요ㅎㅎ

깔끔한 나무 테이블들과 뜬금없는 택배박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첨엔 인테리어인지 알았답니다.

이제 카페 구경을 좀 해야할 시간인데요. 카페 온담은 공간이 정말 넓어서 이렇게 건물을 넘나드는 길도 있는데요.

그런 길 조차도 천장에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두셔서 재미있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일단 카페 온담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공간은 바로 야외정원입니다!

식물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평화로운 공간이고요. 잔디에는 아이들 장난감들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공간이고요.

건물 자체도 정말 예뻐서 그 자체로 힐링 공간이 되어줍니다.

건물 바로 옆에도 테이블을 깔아두셔서 야외에도 머무를 수 있는 공간들이 정말 많습니다.

카페 온담의 카운터입니다. 건물 규모에 비해서 카운터가 조금 작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그만큼 건물이 큰 것이겠죠. 주방과 카운터가 이 정도 규모면 카페 운영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정도입니다.

카페 온담은 베이커리 카페답게 맛있는 빵들이 가득한데요.

약간 비스듬하게 빵을 두어서 전시 효과를 잘 주었더라고요. 그나저나 빵이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카페 온담의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5,500원이고요. 온담의 시그니처는 온리 아이스로 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라떼, 에이드류도 6~7천원 선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벽면에 예쁜 레터링이 참 감성적이고요.

"당신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터링 바로 앞으로는 감성적인 포토존도 설치해두었습니다.

창 밖으로 비치는 나무가 정말 예술이네요.

베이커피 카페 포스팅이니 빵에 대해서 좀더 많은 정보를 드려야겠죠.

온담의 시그니처빵으로는 인절미빵, 연탄빵, 소금빵이 있는데요.

인절미빵은 인절미크림과 팥앙금이 가득한 빵! 연탄빵은 달콤한 슈크림과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빵! 소금빵은 겉바속촉의 정석을 담은 빵!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실내공간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우선 카페 온담은 엄청난 규모의 공간감과 층고를 자랑하는데요.

층고를 이용해서 칸칸히 다락방처럼 테이블을 놓은 공간들이 참 인상적이고요.

넓은 공간이 가운데에 통으로 있다보니 허전하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렇게 파티션을 두어서 프라이빗한 공간도 확보했더라고요.

아이디어가 참 돋보입니다.

층고가 정말 높죠? 그래서 들어서자마자 개방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또 나무로 기둥과 천장을 만들어두어서 따뜻한 감성도 느껴지고요.

엄청난 층고를 이용해서 복층으로 공간을 나누어 두기도 했는데요.

블로거로서 또 2층을 구경을 안해볼 수 없겠죠. 열심히 올라가봅니다.

2층에 올라오니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정말 예쁘더라고요!

가까이서 보니 더 영롱하니 화려합니다.

짜잔! 2층 공간은 대략 이렇게 생겼는데요. 아무래도 1층보다는 천장이 낮고 공간이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2층만의 조용함과 아늑함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선택해도 좋은 공간이고요.

2층 가장 안쪽에는 이케아에 온 듯한 푹신한 소파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습니다. 낮잠 한 번 때리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또 한 켠에는 꽃들이 가득한 포토존 배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예뻐요!

역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카페 온담입니다.

자, 이제 빵을 먹어봐야죠!? 오늘 선택한 빵은 카페 온담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소금빵입니다!

소금이 보슬보슬 올라가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빵이 참 맛있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 온담 소금빵 정말 맛있습니다.

당연히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시원하게 각 얼음에 담아주신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요.

소금빵과 조화도 예술이고 커피 맛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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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동 예쁜 베이커리 카페! 카페 온담 포스팅이었습니다.

천안에서 야외정원이 있는 큰 베이커리 카페를 찾고 있다면!? 카페 온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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