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곳, 눈 쌓인 겨울 캐리비안베이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용인 가볼만한 곳 시리즈!

눈 쌓인 겨울 캐리비안베이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용인 가볼만한 곳! 겨울에 방문하는 캐리비안베이의 매력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겨울에 무슨 캐비야!?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겨울만의 매력이 넘치는 캐비리안베이입니다. 저는 항상 겨울마다 가요! 그 매력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주차장부터 눈이 가득한데요. 날을 아주 제대로 잡았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했거든요! 수영하면서 눈 맞기!? 어떠신가요. 그치만 따뜻한 온수라 풍경이 정말 예술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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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 앞에도 눈이 가득합니다. 겨울 캐비의 또 하나의 매력!? 바로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

바글바글한 여름에만 방문하셨다면 캐비의 한적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쾌적하다는 뜻이겠죠.

캐비 입구의 해적선들! 눈을 맞고 있으니 진짜 해적선처럼 보이는 착시까지!

그만큼 겨울 감성이 너무 좋은 캐비입니다.

자, 이제 드디어 탈의실로 들어가봅니다. 샤워를 하고 간단히 머리도 말리고 정비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주 깔끔하죠!? 아무도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캐비 입장! 캐비의 터줏대감이죠. 해적 아저씨가 두 팔을 벌리고 겨울에도 앉아 계시네요.

여기가 은근히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해적 아저씨 겨울에도 열일하시네요.

짜잔! 일단 풍경이 너무 좋죠!? 인공적인 캐비이지만 조성을 너무 잘해두어서 어느 관광지 못지 않습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실내는 정말 따뜻합니다!

실내에 있는 베드는 겨울에도 대여를 해야 하고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빈 베드가 참 많아 보이고요.

그냥 짐을 둬도 되겠다 싶긴 한데 실제 직원 분께서 관리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한적하다는 점!

겨울 케비의 꽃은 바로 이 유수풀입니다! 실내와 야외로 이어지는 유수풀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따뜻하니 좋습니다.

여름에 비해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아주 편안하게 유수풀을 둥둥 떠다닐 수 있는데요.

짜잔! 밖으로 나오자마자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밖은 영하의 날씨! 물은 온수다보니 김이 장난이 아닙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죠? 거의 뭐 일본 삿포로를 방불케하는 느낌입니다.

겨울 유수풀 온도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의 체감 온도를 이야기하자면 실내로 들어가는 코스는 정말 따뜻하고요.

야외 코스는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따뜻합니다! 대신에 온수풀에 비할 정도는 아니고요. 튜브 위에 있으면 추워요ㅎㅎ

제가 간 날은 눈도 오고 날씨도 추워서 온수풀은 뭐 거의 구름 속에서 노는 느낌!이런 경험을 또 언제해볼까요. 사진으로는 흐린 느낌이지만 천국에서 온천하는 느낌입니다. 정말!몸은 따뜻하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예술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캐비 안에 있는 마드리드라는 식당으로 왔습니다. 수영복 차림으로 바로 올 수가 있고요.국밥이나 돈가스 같은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차돌 소고기 국밥은 14,900원, 돈가스&소시지 스파게티 콤보는 15,500원으로 생각보다 사악한 가격은 아닙니다.

결제는 마지막에 하면 되고요. 메뉴에 따라서 쟁반을 들고 이동하면 직원 분들께서 올려주시는 구조입니다.아주 쉽죠?ㅎㅎ물놀이하면 금방 허기지니까 식당은 필수죠.

짜잔! 돈가스와 소시지와 스파게티의 조합! 가격은 사악한 느낌은 아니지만 사실 그리 맛있지도 않습니다.배고프니까 때려넣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워낙 기본적인 것들이라 평타는 칩니다!

스파게티도 달달하고 나름 먹을만은 하더라고요. 사실 식당이 여기밖에 없는지 알았는데 위쪽 햄버거 가게도 있더라고요!햄버거 가게는 포스팅 후반부에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메뉴는 돈가스에 카레를 부어주는 메뉴! 단체메뉴는 카레밖에 없더라고요.그래서인지 카레도 평타는 치는 맛!

카레에 돈가스와 소시지까지 먹을 수 있으니 나쁘지 않습니다.다음에는 차돌 소고기 국밥을 먹을 것을 다짐하며...

마드리드 식당 내부는 나름 깔끔합니다. 그래도 수영장 안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런 식당이 있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겨울에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제 배를 채웠으니 다시 물놀이하러 출격!겨울에는 야외 파도풀은 운영하지 않지만 실내 파도풀은 운영합니다. 다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내 파도풀은 뭐 잔잔한 물결 타는 정도라 어른들은 그리 재밌지 않습니다.

놀만한 것들은 사실 아래에 다 있지만 나름 블로거로서 포스팅을 하기 위해 윗층으로 향해봅니다.그래서 발견한 버거 카페! 그리고 스파와 사우나도 있답니다.

위에는 나름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시설들이 있더라고요. 작은 물놀이장부터 어린이를 위한 워터 슬라이드도 있습니다.꼭 한 번씩 위에도 구경하시길!

윗 동네는 쉬엄쉬엄 릴렉스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데요. 물 온도 보이시나요!? 무려 39.8도!

거의 목욕탕 열탕 수준입니다. 후끈후끈 덥기까지 하더라고요. 겨울에 맛 보는 뜨거운 맛! 예술입니다.

바로 이 곳에 버거카페가 있습니다. 이름은 갤리언!

마드리드 식당만 있는지 알았더니 또 이런 곳이 숨어 있었군요.

버거카페의 메뉴판까지 입수! 클래식 갈릭 비프 세트는 13,900원입니다.

순살치킨도 5조각에 5천원! 가성비도 마드리드에 비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이 곳이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 수심이 0.2m로 아주 낮고요.

그럼에도 익수 위험 표지판이 적혀 있네요. 어린 아이들드 신나게 미끄럼틀을 탈 수 있고요.

별로 가파르지 않은 미끄럼틀이지만 안전요원 분들이 지켜주셔서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답니다.

위에서 바라본 실내 파도풀 모습!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워보이네요.

모두들 겨울 캐리비안베이의 매력을 알고 오신 분들이겠죠.

이 곳은 다이빙풀인데요. 실내에 있어서 재미있는 다이빙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물공포증이 있어서 포기했지만 용기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겨울에 떠나는 캐리비안베이 여행! 이 포스팅이 참고가 되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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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가볼만한 곳! 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베이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겨울 캐비가 궁금하시다면!? 이 포스팅을 읽고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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