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 곳, 보령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 학성리맨삽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보령 가볼만한 곳 시리즈!

보령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 방문 후기입니다!

보령 가볼만한 곳! 보령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에 다녀왔습니다.

공룡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흥미롭게 생각하죠.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면 어른들은 또 무조건 따라가잖아요. 그래서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곳! 바로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입니다.

보령시 천북에는 천북 굴따라길이란 길이 있는데요. 바로 이 곳이 학성리맨삽지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 곳은 2019년 5월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발자국 화석의 수량이 총 13개나 발견되었습니다.

이 일대에는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의 퇴적층이 해안 곳곳에 노출되어 있고요. 이 곳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동 흔적이 발자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마 물을 마시기 위해 물가로 이동하면서 발자국을 남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바로 이 곳이 충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공룡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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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공룡발자국이 있는 맨삽지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해안을 따라 있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 되는데요. 아까 만났던 안내표지판에서 도보로 약 3~5분 정도 해변을 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가의 풍경도 감상할 수가 있고요. 저 멀리 보령의 화력발전소도 보이네요.

바닷물이 많이 빠져 나가서 갯벌도 보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섬 주위로 공룡의 발자국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오늘 공룡들의 발자국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에 찬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걸음을 옮기는데 저 멀리 공룡들이 보입니다! 이런 조형물들을 설치해두셔서 더욱 더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공룡 주변으로는 공룡의 흔적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가까이 볼수록 공룡들의 모습이 정말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아무 것도 없는 풍경에 공룡들이 바닷가에 서 있으니 정말 백악기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거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공룡을 마주친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하지만 실제로는 공룡이 보이는 순간 도망가야겠죠.

인간은 공룡에 비해서 한없이 약한 존재이니까요. 어쨌든 이 곳의 거대한 공룡들이 발자국 찾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가까이서 보니 공룡들이 제법 크고요. 얼굴 생김새도 정말 사실적으로 생겼더라고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합니다. 공룡들을 밑에서 올려다보는 기분! 묘하네요.

이제 공룡들을 뒤로 하고 발자국을 만나러갈 차례죠. 이제는 모형이 아닌 진짜 공룡의 흔적입니다!

참 설레는데요!

근데 이 드넓은 바다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일단 열심히 찾아보는데요.

표지판에 나온 안내대로 찾아보려고 하는데 쉽진 않더라고요.

바로 이것이 공룡발자국!?

눈을 씻고 찾다보니 모두 공룡 발자국처럼 보이더라고요. 사실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중요한 거 아닐까요!? 아마 물에 잠겨 있어서 찾을 수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 곳에 공룡이 직접 거닐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동포인트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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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만한 곳!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학성리 맨삽지 포스팅이었습니다.

보령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을 만나고 싶다면!? 학성리맨삽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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