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4월부터 인상되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
최근 인플레이션이 정말 무섭게 일상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전기와 가스요금은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체감이 더욱 큰데요. 4월부터 전기요금에 이어 가스요금까지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인상안으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얼마나 인상되는지, 인상에 따라 가구당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요금은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스요금 인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원가 상승에 따른 기준원료비 조정에 따라 주택용과 일반용 도시가스의 요금이 평균 1.8% 정도 오른다고 밝혔는데요.
주택용은 3.0%, 일반 영업용1은 1.2%, 일반 영업용1은 1.3% 가량 가스요금이 인상됩니다. 영업용1은 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등이고요. 영업용2는 목욕탕, 쓰레기소각장 등이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이 약 월 860원 정도 오를 전망이라고 하네요.
사실 가스요금은 지난 2020년 7월 평균 13.1% 인하 후 그동안 계속 동결되어 왔는데요. 그동안에도 원료비 상승 부담은 있었지만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가스요금을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원가 상승 압력에 어쩔 수 없이 최소폭으로 인상했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서민들에게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는 소식입니다.
전기요금 인상
전기요금도 인상된다고 하는데요. 이제 따뜻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에어컨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는데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은 kWh당 4.9원 인상되고요. 이와 더불어 기후환경요금이 kWh당 2.0원 인상됩니다. 따라서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사용액은 307kWh라고 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월 평균 2,118원이 인상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소식을 다뤄보았는데요.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네요. 이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까지 인상된다고 하니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하루빨리 물가 상승 속도가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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