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규칙, 룰, 방법 정리(#족구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족구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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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란?

족구는 구기종목인데요. 아쉽게도 아직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사회인 리그를 통해 꾸준히 사랑 받는 스포츠입니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생긴 유일한 구기 종목인데요.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족구는 1990년 4월에 대한족구협회가 창립된 이후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요. 경기 규칙, 대회 방식 등이 이 때 체계화되었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족구 경기장 규격 및 네트 높이

족구장 전체의 길이는 15m입니다. 양 팀이 7.5m씩 나뉘어 가지게 되는데요. 엔드라인의 폭은 6.5m입니다. 엔드라인 뒤쪽으로는 서브 제한 구역을 라인으로 긋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네트의 규격 높이는 1.05m이고요. 네트 양쪽에 설치하는 안테나의 높이는 1.5m입니다.

족구공, 족구화, 복장 등

족구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전용 족구화, 족구공이 있습니다. 족구공은 12조각의 가죽을 이어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지름은 200~205mm이고요. 무게는 330~360g입니다. 공기압은 6~8lbs가 공식 규격이라고 하네요. 족구공을 바닥에 튀겼을 때 바운드 정도의 기준은 비포장에서 30%이상 반발되어야 합니다.

족구는 팀 전원이 통일된 복장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지는 무조건 반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족구는 무릎 아래의 발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이므로 심판들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 긴바지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의는 반팔, 긴팔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족구화는 스파이크가 없는 평평한 바닥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요. 상대편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이라고 합니다. 공인 대회에서는 전국연합회에서 인정한 족구화를 신어야 합니다.

경기 규칙

서브는 서브 지역에서 심판의 신호 후 5초 내에 넣어야 하고요. 바운드 없이 서브를 실시해야 합니다. 서브는 로테이션에 따라 시계방향으로 1회씩 돌아가면서 넣는데요. 이 규정은 대회마다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공이 코트 바닥이나 선수의 몸에 접촉하는 최대 횟수는 3회 이내입니다. 즉, 세 번 터치 안에 상대방의 코트에 공을 넘겨야 합니다.

족구에서 사용 가능한 신체 부위는 머리와 무릎 아래의 다리입니다.

대부분의 대회에서 1경기라고 함은 15점 3세트 2선승제가 적용되고요. 14:14에서 듀스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듀스가 적용되면 2점 차 이상으로 리드하게 되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듀스를 적용하더라도 모든 세트의 상한 점수는 1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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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족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참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스포츠인데요. 축구나 농구처럼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스포츠이므로 부상 위험이 적고 비교적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운동삼아 즐기기에 적합한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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