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크립토 시장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식시장과의 연관성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보는 포스팅입니다!
크립토 시장이란?
크립토 시장은 가상화폐 등이 유통되는 디지털 자산시장을 의미합니다. Crypto는 '암호화'라는 뜻이 있는데요. 이 크립토가 크립토커렌시, 크립토마켓 등의 합성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시장이 있다면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시장도 있습니다. 이와 또 다른 차원으로 가상화폐 등이 거래되는 시장이 바로 크립토 시장인 것입니다.
금융시장과의 연관성
지금까지 금융 자산시장의 유동성을 이야기할 때 주식, 부동산 등의 시장만 주로 다루었는데요. 이제 크립토 시장까지 생기게 되면서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각국의 정부는 엄청난 양의 유동성을 공급했습니다. 특히나 미국 정부와 연준은 달러를 사상 최고치로 찍어냈죠. 그로인해 지금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긴 하지만 금융위기 때 처럼 자산의 버블이 급격하게 붕괴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 중 하나로 바로 크립토 시장을 들고 있는데요. 크립토 시장이 새로운 시장으로 급격하게 떠오르면서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 시장 말고도 막대한 양의 유동성이 크립토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게 된 것이죠. 하지만 크립토 시장에 흘러들어간 돈은 쉽사리 시장에 풀리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예를 들어볼까요.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은 매수와 매도하는 자산의 가치말고는 실용성이 별로 없습니다. 피자나 치킨을 사먹기도 쉽지 않죠. 따라서 비트코인에 흘러간 돈이 시장에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막대한 양의 유동성이 크립토 시장이 흡수하면서 생각보다 자산시장의 거품이 끼지는 않은 것입니다.
2021.04.21 - [금융연구소] - [비트코인 전망] 내가 비트코인을 하지 않는 이유
지금까지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시장의 매크로 환경과 유동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크립토 시장을 빼놓고 금융 환경을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크립토 시장에 대한 이해도 주식 투자자로서 빼놓을 수 없게 되었고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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