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fomc 3월 회의 결과에 따른 주가 전망 포스팅입니다
FOMC 회의 결과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드디어 fomc의 3월 회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다행히 시장의 컨센선스대로 0.25% 금리 인상을 확정했는데요. 금리 인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국내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3월 회의 결과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FOMC 회의 결과, 0.25% 금리 인상 확정
우선 미국의 기준금리가 이번 회의로 0.25% 포인트 인상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미국이 마지막 금리를 인상한 시기는 2018년 12월인데요. 무려 3년 3개월 만에 제로금리를 벗어나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제로금리까지 낮춘 뒤에 첫 금리 인상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때 시장에 워낙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었기 때문에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은 예정된 결과였고, 다행히도 0.5%를 한번에 올리는 빅스텝이 아닌 시장의 예상대로 0.25%를 올리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배경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전쟁으로 인해서 전 세계의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빅스텝을 밟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란 판단입니다.
향후 금리 인상 계획
연준 회의는 올해 총 6번의 회의가 남아 있는데요. 아마 fomc 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만약 0.25%씩 6번 금리를 인상한다면 기준금리는 1.75%정도일 텐데요. 경제 상황을 보고 빅스텝을 밟을 경우에는 2% 내외까지도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fomc 위원들의 점도표를 보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정도면 시장의 컨센서스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범위이기 때문에 시장은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하고 상승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주가 전망
사실 금리 인상은 금융시장에는 악재로 해석되곤 하는데요. 달리 생각해보면 금리 인상을 하는 이유는 경제 상황이 좋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고용 지표 등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데요. 시장의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라도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다행히 경제 지표가 좋은 건 긍정적인데요. 만약 인플레이션은 나타나는데 경제 지표까지 좋지 않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큰 악재가 바로 스태그플레이션인데요. 연준은 향후 경제 상황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한 듯합니다.
2022.02.13 - [금융연구소] - [스태그플레이션과 주가]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면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따라서 주식시장 또한 올해 말까지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데요. 금리인상은 현실화 되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해소될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도 글로벌로 보면 정점을 찍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는 어제 기준 60만 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확진자 수의 증가는 악재로 해석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하자!
원칙을 잃지 않으면 분명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기다림이 끝나고 지금까지 버티셨다면 정말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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