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지수 전망 시리즈! 역대 대통령 임기 중 코스피 등락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전망
제20대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역대 가장 근소한 투표차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인데요. 주식 투자자들은 보수 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금융 정책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코스피 지수도 정부에서 신경써야 할 화두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과거 정부에서 코스피 등락률은 어땠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코스피 등락률 기준은 취임일 코스피 지수와 퇴임일 코스피 종가 기준입니다.
역대 대통령 코스피 등락률 현황
13대 노태우 대통령은 취임일 635에서 퇴임일 672로 마감했습니다. 등락률을 보면 5년 동안 5.94% 상승했습니다. 14대 김영삼 대통령 때는 오히려 마이너스의 등락률을 기록했는데요. 취임일 655에서 퇴임일 540으로 17.5%나 하락했습니다. 5년 간 등락률이 17.5% 하락했다는 건 주식 투자자에게는 최악의 날들이었겠네요.
15대 김대중 대통령의 등락률은 19.35%였습니다. 516이라는 낮은 지수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으나 퇴임일 종가는 616으로 13대 노태우 대통령의 취임일 지수보다 하락 마감했습니다.
가장 등락률이 높았던 대통령은 16대 노무현 대통령이었습니다. 취임일 592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퇴임일 기준 1686으로 184%나 껑충 뛰었습니다. 2007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할 만큼 주식시장이 활황이던 시즌이었습니다.
17대 이명박 대통령은 18.12%의 등락률을 기록했고요. 대통령 퇴임일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지수인 2018로 마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등락률은 4.37%였고,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등락률은 15%였습니다.
20대 윤석열 정부의 등락률은?
그렇다면 과연 20대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의 등락률은 얼마나 될 수 있을까요. 최근 코스피가 3300까지 치솟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일인 5월 10일에는 종가 기준 2596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여러 악재들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예정인 5년 뒤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데요.
장기적으로는 코스피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도체, 2차전지 등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 품목이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우리 시장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도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일 텐데요.
이러한 시장 환경과 더불어 좋은 정책으로 다시 한 번 코스피의 도약을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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