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서울, 수도권, 각 지역 주요대학의 2020학년도 신입학 경쟁률 분석 포스팅입니다.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경쟁률이죠. 나와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의 수를 알려주는 주요한 지표입니다. 물론 대학마다 전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경쟁률로만 대학의 입학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경쟁률은 대학 선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오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참고해야할 것은 수시는 학생 1명당 총 6회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최대 6개의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정시는 각 군별로 1회씩 지원할 수 있죠. 경쟁률이 높더라도 미달이 나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몇 번을 지원하든 하나의 대학만을 선택해야 하니까요.
그럼 각 지역 주요 대학들의 2020학년도 신입학 경쟁률을 살펴 볼까요.
서울권에서는 SKY 대학이 서강대나 성균관대학교보다 경쟁률은 다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중앙대학교가 24.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네요.
인천 지역의 양대산맥인 인하대와 인천대도 경쟁률이 2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대학교가 국립대학교임에도 인하대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네요.
지방의 주요대학들도 6~10:1의 경쟁률을 보여주네요.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의 경쟁률은 아직도 건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대학별로 논술이나 적성검사 등의 시행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경쟁률만 가지고 대학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대학과 전공, 그리고 전형을 자세히 살펴봐야한다는 건 꼭 명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21.03.15 - [입시연구소] - [입시 이슈] 점점 대학 가기 쉬워진다고!? 학령 인구 감소 시대의 입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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