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들르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잠깐 들를게.", "잠깐 들릴게."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은근히 자주 쓰는 표현인데요ㅎㅎ
오늘 한 번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들르다]

먼저 "들르다"의 사전적 의미는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입니다.
유의어로는 "들여다보다, 거치다, 경유하다." 등이 있네요.
그럼 잠깐 들른다고 표현할 때는 "들를게."가 맞는 표현이 되겠죠?
[들리다]

다음은 "들리다"인데요.
"들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나 동물의 감각 기관을 통해 소리가 알아차려지다."입니다.
즉, 우리가 귀로 듣는 소리를 들을 때 "들리다"라고 표현하는 것이죠.
"잠깐 들를게."는 잠시 머무른다의 의미로 쓸 수 있겠네요.
사실 맞춤법을 알고 나면 "잠깐 들릴게"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참 어색하기 그지 없습니다.
"잠깐 들린다고?"
소리가 잠깐 들릴 수는 있겠지만 화자가 직접 "잠깐 들릴게"라고 말하는 건 굉장히 어색한 표현이거든요.
제 블로그에 잠깐이라도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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