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장아찌와 짱아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맛 없을 때 맛있는 장아찌 한 점이면 입맛이 살아나는 경험 해보지 않으셨나요!?ㅎㅎ
집밥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반찬이 바로 장아찌인데요.
장아찌가 맞을지, 짱아찌가 맞을지 고민해본 적 있으시죠?ㅎㅎ
오늘 바로 정리해드립니다!
장아찌
우선 장아찌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볼까요
"오이, 무, 마늘 따위의 채소를 간장이나 소금물에 담가 놓거나 된장, 고추장에 박았다가 조금씩 꺼내 양념하여서 오래 두고 먹는 음식."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거창하네요ㅎㅎ
역시나 예상대로 "장아찌"는 표준어가 맞았습니다.
그렇다면 "짱아찌"는 어떨까요.
짱아찌
네, 짱아찌는 장아찌의 비표준어입니다.
즉, 짱아찌라고 쓰면 안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구어적으로 장아찌를 [장아찌]보다는 [짱아찌]로 발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죠?ㅎㅎ
장아찌는 짠 맛이 강하기 때문에 짱아찌라고 하게 된 걸지, 사전과 같이 전남 지방의 방언이 널리 퍼지게 된 건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오늘의 결론은!
장아찌의 표준어는 짱아찌가 아닌 장아찌이므로 읽을 때도 [장아찌]라고 읽어야 맞춤법에 맞는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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