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진작과 진즉 포스팅입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틀리지 않았을텐데....
과연 진작과 진즉은 어떻게 써야 맞는 표현일까요
진작
진작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볼까요
"좀 더 일찍이. 주로 기대나 생각대로 잘되지 않은 지나간 사실에 대해여 뉘우침이나 원망의 뜻을 나타내는 문자에 쓴다."라고 나와 있네요
우리가 쓰고자 하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그럼 "진작 알았더라면"이라고 쓰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유의어를 보니 우리가 의심스러워하는 "진즉"도 보이네요
진즉
그럼 이번에는 진즉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진즉의 의미도 진작과 동일합니다!
즉, 진작과 진즉 둘 다 표준어입니다.
어느 것으로 써도 올바른 표현입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겠네요ㅎㅎ
그럼 왜 진작과 진즉을 사람들이 헷갈리게 된 것일까요
이와 관련하여 국립국어원의 답변이 있습니다
뚜둥....
결국 진작과 진즉은 역사 정보도 없고 어문 규정에도 없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근거 자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국립국어원도 구분하지 못한 걸 우리가 굳이 할 필요는 없겠죠?ㅎㅎ
마음 편히 쓰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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