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오하오 컵라면 나트랑 현지에서 먹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하오하오 컵라면 솔직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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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바로 하오하오 컵라면입니다.

저는 이번에 하오하오 컵라면 중 매니아층이 가장 두텁다는 빨간색 새우라면을 먹어보았는데요.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3년 3월에 베트남 나트랑을 방문했고요. 시내 중심에 있는 버고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버고호텔 바로 앞에는 미니마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거기서 컵라면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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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마트인데요! 사실 하오하오는 베트남 어느 마트를 가든 쉽게 구할 수가 있고요.

한국에서도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컵라면입니다.

자, 이제 현지에서 구매한 컵라면을 개봉해보겠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우리나라 컵라면이 1~2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고요.

이 하오하오 컵라면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천원 이내로 아주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봉을 하면 우리나라 컵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스프와 포크, 오일 등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컵라면과는 달리 포크가 들어 있어서 젓가락이 없더라도 라면을 먹을 수 있는데요.

삼지창 모양처럼 요상하게 생긴 포크입니다. 가운데 구멍을 연결할 수 있어서 꽤나 튼튼한데요.

저는 호텔에서 먹었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딱 봐도 불편해 보였거든요.

스프를 꺼내고 본 면발의 모습입니다. 이미 건더기 스프가 면과 함께 어울어져 있고요.

면 색깔이 다소 노르스름한 게 특징이네요.

건더기 스프는 이미 뿌려져 있었고 가루형 스프와 오일이 있습니다.

이 두 녀석 중 가루 스프만 면과 함께 넣어주고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끓는 물을 부으니 아주 냄새가 그럴싸하고요. 오일은 마지막에 넣어주었습니다.

이게 정식 레시피인지는 모르겠지만....우리나라 참깨라면 먹듯이 먹어보았습니다.

짜잔! 드디어 하오하오 컵라면 완성! 과연 그 맛은!?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똠양꿍을 못 먹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이 빨간색 하오하오 새우라면은 똠양꿍 맛이더라고요.

뭔가 시큼하면서 오묘한 똠양꿍의 향기가 풍겨서 결국은 한 입 먹고 실패했다.

아니, 한 입 먹고 실패 후 아까워서 시간을 두고 한 입 더 먹었으나 결국 실패했다!가 오늘의 결론!

하지만 매니아층이 많은 만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개인 취향이니 한 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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