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당 맛집, 천안 불당동 어묵 맛집 오뎅바 철길부산집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천안 신불당 오뎅바!

철길부산집 내돈내산 방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신불당에서 핫한 오뎅바! 철길부산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최근에 철길부산집이 굉장히 많이 생기더라고요. 저희 동네도 하나가 생겼는데요. 오늘은 신불당에 있는 철길부산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오뎅바 하면 딱 2차로 한잔하기 좋은 느낌이죠. 오묵 외에도 이자카야 느낌의 안주류들이 가득한 철길부산집입니다.

육회나 떡볶이, 먹태구이도 있어서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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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당의 핫플 답게 반짝반짝 조명도 참 예쁜데요. 가게 앞 나무 테라스에는 포장마차처럼 천막으로 두른 공간도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오뎅바 포차에서 한 잔하는 느낌이랄까. 요즘 포장마차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운 1인입니다.

철길부산집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간이 천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내 아닌 실내가 먼저 등장하고요.

이 곳에서는 바처럼 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요. 나무 테라스 위에 테이블도 몇 개가 있습니다.

저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나름 추운 겨울이었는데도 뜨거운 어묵 국물과 함께하니 그렇게 춥게는 안 느껴지더라고요.

오히려 야외테이블이 분위기도 좋고 감성도 좋습니다. 테이블 셋팅도 깔끔하고요.

테이블에 앉아서 찐 실내로 들어가는 문을 바라본 뷰인데요. 안이든 밖이든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더라고요.

어차피 실내도 저렇게 문이나 창문으로 뚫려 있어서 온도 차이가 크지는 않아보입니다.

철길부산집의 메뉴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묵 메뉴는 2인 기준 17,000원인데요. 어묵 치고 가격대가 있는 걸로 느껴지네요.

기본 어묵 메뉴에는 어묵과 떡, 볼, 유부, 곤약 등이 모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먹태는 16,500원, 떡볶이는 18,000원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소주잔에는 벚꽃이 피어 있는데요. 이자카야 느낌의 분위기 답게 술잔도 참 예쁘네요.

어묵에 소주 한 잔! 기가 막힌 조합입니다.

어묵 전문점 답게 테이블에는 이렇게 어묵 국물이 보글보글 끓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주문해서 나온 어묵을 넣고 적당히 익혀 먹으면 되는데요.

테이블 위에는 나무로 된 국자가 있습니다. 일본 느낌도 나는 게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나무 국자가 상당히 커서 국물이 와르르 퍼담아집니다.

짜잔! 주문한 어묵이 등장했습니다. 이게 바로 딱 2인분 정도의 어묵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어묵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3~4명도 2차로 방문한다면 충분히 먹을만한 양입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어묵 국물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고 싶은 만큼만 익혀서 먹을 수 있따는 것도 장점이고요.

천천히 대화를 하면서 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테이블마다 국물이 따로 있는 게 정말 신의 한수네요.

국물 맛은 엄청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고요. 분위기와 감성은 최고입니다.

잘 익은 어묵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간장 톡 찍어서 입 속으로 쏙! 맛있네요.

역시 어묵은 진리입니다.

어묵만으로는 양이 안 차긴 하죠!? 다음 안주로 치킨 가라아게를 주문합니다.

치킨은 언제나 사랑이죠. 샐러드와 함께 정말 맛있는 치킨 가라아게를 맛볼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양념 먹태구이까지! 어묵만 있는 게 아니라 감성 이자카야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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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불당 오뎅바! 철길부산집 불당점 포스팅이었습니다.

신불당에서 맛있는 어묵과 이자카야식의 안주를 찾고 있다면!? 철길부산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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