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쌀뜨물과 쌀뜬물에 맞춤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뜨물 쌀뜬물
우리의 주식은 밥이죠! 한국인은 밥심이죠ㅎ 요즘에는 쌀뜨물을 이용해서 찌개나 국 같은 걸 끓이는 것도 인기 레시피 중 하나인데요. 여기서 가끔 궁금해 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쌀뜨물의 맞춤법에 대한 고민인데요. 쌀뜨물인지 쌀뜬물인지 아니면 둘 다 맞는 표현인지 헷갈립니다.
오늘 한 번 정확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뜨물
쌀뜨물을 국어사전에 검색한 결과입니다. 쌀뜨물은 명사로서 '쌀을 씻고 난 뿌연 물.'이라고 나오네요. 우리가 찾고 있는 그 쌀뜨물의 의미와 같습니다! 즉, 쌀드물은 표준어였는데요.
예문으로는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서 국을 끓였다.', '쌀을 박박 문질러 씻었더니 쌀뜨물이 부옇게 일었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관 단어로는 미감, 미즙, 백수, 미감수 등이 있네요.
그렇다면 쌀뜬물은 어떨까요
쌀뜬물
쌀뜬물을 국어사전에 검색한 결과입니다. AI의 제안으로 쌀뜬물이 아닌 쌀뜨물로 검색이 되어버리네요. 즉, 쌀뜬물은 표준어가 아니었습니다. 흔히 쌀을 씻고 쌀을 떠 내고 난 물이라고 생각해서 쌀뜬물로 발음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더라고요.
오늘 살펴본 쌀뜨물과 쌀뜬물의 표준어는 '쌀뜨물'이 맞춤법에 올바른 표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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