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망] 올해 2분기 수출 167조 전망! 역대급 증가폭!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발표한 올해 2분기 수출 전망에 근거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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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다."

많이 들어본 말이시죠!? 맞습니다.

내수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이 국내 경제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당연히 주식시장에서도 수출 데이터는 중요한 자료로 쓰인다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국제 경제의 매크로 변수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저평가 받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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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수출 경기에 따라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인데요.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경제연구소에서는 오늘 '2021년 1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액이 1500억 달러 규모, 약 16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해 최대 규모의 증가폭입니다.

정말 엄청나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5%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에 전년 동기 대비 35.8%가 상승했는데 수출입은행의 전망이 맞다면 10년 만에 큰 경기 회복세를 기록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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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치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어쨌든 중요한 건 2분기에도 기업 실적이 역대급으로 좋아진다는 신호입니다.

현재의 주식 시장이 유동성 장세를 지나 실적 장세로 접어들었다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는데요.

실적 장세란 말 그대로 기업의 이익이 얼만큼 좋냐에 따라 그 기업의 주가도 같이 움직인다는 말입니다.

코스피가 3200을 넘어선 만큼 기업의 실적도 투자가들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런 긍정적인 자료들의 발표는 3200이 아닌 그 넘어를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3분기, 4분기의 실적도 작년 대비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식 시장의 훈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기업 실적이 견고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을 찾아 장기투자한다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경제까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린이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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