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전력 분석, 대한민국 16강 가능성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속한 H조의 전력 분석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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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출처: 네이버

우리나라는 최악의 조는 피하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나은 대진이다라고 할 만큼 16강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와 함께 속한 팀들의 전력은 어느 정도이고 객관적으로 우리나라의 16강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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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전력 분석

포르투갈은 전통의 강호이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입니다. 호날두의 존재를 빼놓을 수가 없는 팀이죠. 호날두는 메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할텐데요. 이를 동기부여로 팀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 월드컵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중심으로 역대 최강 멤버로 불릴 만큼 전력이 탄탄한데요. 호날두를 필두로 맨유에서 뛰고 이는 페르난데스, 리버풀의 조타, 맨시티의 실바, 디아스, 칸셀루 등 막강한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만나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2002 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서 우리나라가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박지성이 결승골을 넣고 히딩크에게 달려가 안기는 그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축구 팬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한다면 월드컵 역대 전적 2승을 기록하게 되겠네요.

우루과이 전력분석

우루과이는 남미의 강호입니다. 월드컵 우승 경험도 두 번이나 있는 팀입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세대 교체를 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카바니, 무슬레라 등의 기존 선수들 대신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빠른 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우루과이의 핵심 선수는 단연코 수아레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중앙미드필더의 벤탄쿠르와 발베르데가 버티고 있어서 안정적인 골 배급이 특징적인 팀입니다. 수비는 고딘과 히매네스가 여전히 지키고 있는데요. 오히려 노련한 이 선수들이 우루과이의 약점이라고 평가 받기도 합니다.

황희찬과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빠르게 침투해 들어간다면 한 두 차례 치명적인 찬스를 얻어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통산 전적에서는 1승 1무 6패로 대한민국의 절대적인 열세인데요. 과거는 과거일 뿐 이번에는 새로운 역사를 써봐야겠습니다.

가나 전력분석

가나는 현재 본선 진출팀 중 피파랭킹이 가장 낮은데요. 과거 에시앙, 아사모아, 문타리 등과 같은 스타 선수들이 은퇴하고 나서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번에는 아프리카 특유의 개인 기량을 갖춘 팀으로 본선 티켓을 따냈는데요. 아프리카 팀은 전력과 전술보다는 아무래도 뛰어난 개인 기량으로 선수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방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력분석

우리나라의 전력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슈퍼스타 손흥민의 존재감도 엄청난데요. 이미 모든 기록에서 박지성을 뛰어넘을 만큼 탄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골 감각이 오른 황의조 역시 우리나라의 주력 무기인데요. 황의조는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골결정력 또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온다면 골로 연결지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최근 기량이 최고조에 다다른 황희찬 역시 눈여겨볼 만한데요. 폭발적인 스피드로 가끔씩 우리 눈을 의심케 하는 선수인데요. 최근에는 정교함까지 더해져 한 번더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 특유의 빠른 발놀림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황희찬입니다.

중원도 나름 탄탄합니다. 걸출한 슈퍼스타는 없지만 황인범, 권창훈, 이재성 등으로 이어지는 기본기 탄탄한 미드필더 라인이 우리나라의 장점입니다. 수비에는 홍명보 다음으로 나온 수비스타 김민재가 버티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정말 우리나라에는 보물 같은 존재인데요. 월드컵에서도 김민재의 탄탄한 경기력이 빛을 발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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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드컵 본선이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 카타르와 시차가 조금 있어서 야간에 하는 경기들도 많지만 이번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면 또 4년 후를 기약해야 하기 때문에 즐길 수 있을 때 충분히 즐겨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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